시비걸고 가느라 번호털린 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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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아서 잘 피해가면 되지, 옆으로 바짝 안붙는다고 굳이 시비를 거느라 멈췄다 가야겠니?
그리고 한마디도 못할꺼면서 뭐하러 옆에 쳐다보고 가는거야? 여자였으면 욕하려고 그런거야?
원래 오토바이 번호판 잘 안보이는데, 니가 서행해준 덕분에 잘 확보했다.
경기고양가 까지 보이면 뭐 말 다했지.
그래도 다행인줄 알아.
여기가 경기도 광주시여서 그전 과태료 내역 없다면 아마 경고처분으로 끝날거야.
정말 위반충 입장에선 고마운 분들이지?
다음부터는 왜 그런건지 말도 하고 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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