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비매너.. 저만 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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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은 거의 처음 써보는데요.
차가 거의 한달째 센터에 있어서 본의아니게 버스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버스 타면서 느낀건데 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버스를 타면 약 50% 정도의 사람들이 통로쪽 좌석에 앉아서 사람이 들어와도
비켜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누가 들어오는 시늉을 하면 그제서야 안쪽으로 들어가든
몸을 휙 돌려 다리만 통로로 내서 너가 들어가~ 이런식으로요.
그러니 사람들은 대부분 창가쪽에 사람이 앉아있고 통로쪽이 비어있는 곳을 먼저 앉게 되는거죠.
다른 자리 다 앉고 더이상 앉을 자리가 내 옆 자리밖에 없을때까지 눈치껏 비켜주지 않는 거 같아요.
가서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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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태산님의 댓글
내리기 편하려고 통로쪽 앉았으면
다른 사람이 안쪽으로 앉을 수 있게 살짝 의자에서 일어나 비켜주는게 매너 아닌가 싶은데...
다리 옆으로 살짝 비켜주며 들어가란 사람 엄청 많음.
그 꼬라지 보고 그냥 서서가는 사람도 많고요...
저 버스는 그나마 안쪽으로 들어가기가 쉬운거고..
다른 버스들 보면 누가 앉아있으면 창가쪽으로 가기가 힘든 자리임.
그리고 아쌀하게 의자에 짐 올려놓고 눈 안마주치는 사람도 많고~
몸이 불편하거나 어린아이거나 어르신들이 힘겹게 버스 오르셔도 노약자석에 앉아서 절대 고개 안듬.
버스로 출퇴근하다보니 참~ 많은 이기주의자들을 봅니다!!
다른 사람이 안쪽으로 앉을 수 있게 살짝 의자에서 일어나 비켜주는게 매너 아닌가 싶은데...
다리 옆으로 살짝 비켜주며 들어가란 사람 엄청 많음.
그 꼬라지 보고 그냥 서서가는 사람도 많고요...
저 버스는 그나마 안쪽으로 들어가기가 쉬운거고..
다른 버스들 보면 누가 앉아있으면 창가쪽으로 가기가 힘든 자리임.
그리고 아쌀하게 의자에 짐 올려놓고 눈 안마주치는 사람도 많고~
몸이 불편하거나 어린아이거나 어르신들이 힘겹게 버스 오르셔도 노약자석에 앉아서 절대 고개 안듬.
버스로 출퇴근하다보니 참~ 많은 이기주의자들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