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하.. 누가 그랬어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삼실 청소 해주시는 고마운 이모님이 계시는데요


다른 회의 마치고 삼실 들어가는데 커피를 뽑으셔서 화장실쪽으로 가시길래


왜 거기로 가시는지 삼실 회의실이나 미팅룸에서 에어컨에 편하게 드시라고하니 


괜찮다고 하도 그러시길래 계속 여쭤보니 눈치보여서..라고 말씀하시네요


삼실 직원들에게 누가 이모님 삼실에서 못드시게 했냐고 물어보니 아무도 대답을 못하네요 


아 짜증나서 이모님 오실때마다 냉커피나 음료 준비해서 드리라고 본인들 자리는 알아서 치우라고 (음료컵등 책상쌓아놓는경우)


니들 삼실에서 열일 하는건 아는데 어머님 나이이신데 좀 존경하는마음좀 가지라고 잔소리 잔소리 를 딱...


저 꼰대 되버린건 가요 .. 

관련자료

댓글 17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님의 댓글

누군가의 어머니다 라고 생각하면 박하게 못대할텐데 말입니다 ㅠㅠ
 앞으론 시원한데서 꼭 드시길요...
 세상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

넘치는매력님의 댓글

ㅜㅜ 이모님 맴찢이네여ㅜ
 앞으론 시원한 곳에서 맘편히 커피 한잔 하시길요!!

유수지님의 댓글

부자드레 권력이란... 꼰대라 쓰고 멋짐이라 읽는다! 하앍

닉네임계속중복이래님의 댓글

이런 댓글 쓰면 욕 먹지 싶은데
  솔직히 대부분의 회사에서 청소 여사님이 회사 미팅룸 회의룸을 쓰는 경우는 없지 않아요?

공사탕이싫어요님의 댓글

많이 살진 않았지만 살다보면서 느낀 진리하나!
 
 뿌린대로  거두리라....

먕쓰님의 댓글

아마 직원 중 누가 뭐라고 한게 아니라 괜스레 눈치 보여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전체 33,777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4,556 명
서버 사용량: 92/249 GB
37%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