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0 공항 공식 주차 대행 차량 파손...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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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0공항 공식 주차 대행을 부득이하게 지난 6/22 받았습니다.
기존에 다른 사설 업체를 비행기 시간이나 여건으로 인해 2번 정도 이용했고...
이상이 없었습니다. 가벼운 기스 정도는 사실 용인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번엔 공식 주차 대행을 처음 이용하게 되었고,
오후 1시 경 차량을 입고 했고 입고 당시 사진도 있습니다.
차를 수령한 건 24일 오후 9시 경입니다.
제차는 뒤범퍼에 1년 이상 된 약간의 크랙? (새끼 손톱보다 작은)이 있는데
지난 4월 중순 경 차량 수리를 하면서 (앞범퍼 교체 등) 점검 했을 때 내부 깨지거나 이상이 없고 약간의 크랙은 문제가 될 일이 전혀 없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공항에서 차를 수령 하고 조수석 방향이 앞 뒤로 전부 너무 진흙이 많이 묻어서 너무 더러웠고,
뭔가 이상하게 쎄한 기분과 뭔가 이상했지만 아무리 차를 봐도 문제가 보이지 않고 차가 더러워서 한참을 외관을 보다가 공항에서 나와 출발했습니다.
이 때 비행기 도착 시간 대비 늦게 출발하여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공항에서 출발하고 서오창 ic를 타고 가로등이 없고 차도 없어서 1차선에서 쌍라이트까지 키면서 가는데 갑자기 덜컹소리와 함께 오른쪽 조수석 사이드미러로 범퍼가 떨어진 게 보였고, 어두워서 처음엔 뭔가가 매달린? 뒷문에 낀 것인 줄 착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경부선으로 넘어오고 바로 도착하여, 내려서 확인해 보니 범퍼가 완전히 깨져 있고
사진과 같은 상황입니다...
밤이라 담당자들은 다 퇴근해서 연락도 안되고 비상 접수는 했으나 연락은 다음날 오전에도 오지 않았고,
다음날인 25일 오전 11시쯤 연락해서 사진도 접수 했는데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너무 이상하게도 23일 새벽 5시 경부터 제 차를 공항에 옮겨두는 20:52까지 모든 영상이 없었습니다
(제 차는 주차 녹화도 켜져있고, 배터리도 고속도로 주행 위주로 안심해도 되고, 이제까지 이런 적 없습니다,)
제가 돌아오는 주행녹화 영상 있습니다. 사고 없습니다.
업체측 : 보관, 자연재해, 제 3자의 의한 사고 등은 보상 범위 아님
-> 본인들이 사고냈다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공터 주차장 씨씨티비 없음, 블랙박스 영상 없음, 증인 없음) 공항 입출입 영상은 범퍼가 떨어진 건 없으니 입증하면 보상 하지만 입증 못 하면 알빠 아님-> 저한테 실제로 "경찰에 신고 많이 하세요~"하면서 마지막 조롱까지 함....
저는 유료로 돈을 내고 주차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것인데...
부득이한 상황에 사용했고, 앞으로는 이 마저도 하지 않을테지만....
저들의 행동에 화나고 지금 너무 속상합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이 있을까요?
차량 입고 사진
위 두장은 차량 입고 당시 사진입니다
도착해서 바로 확인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