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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맞고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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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눈팅족입니다.


저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이며 첫째아들의 문제로 요즘 골치가 아픕니다.

이사후 친구들과 잘 지내는듯하였는데

올 초 그 친구들중 A라는 친구가 유독 저희 아들을 괴롭히는식으로 논다하여 인지를 하게 되었고

5월에 뺨을 때리는 사건으로인해 학폭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조사를 할 수록 그 친구의 갈취 및 폭행이 드러났고

친구라고 장난이라고 무리지어 다니며

제 아들을 소유물로 생각해 마음대로 끌고다니며 때리기까지 일삼았습니다.

다른친구를 시켜 때리라고 하던지

몇초안에 빨리 오라는 둥 교실에서 친구들 다 있는곳에서 머리박아!라는 말까지했다고

오히려 상관없는 아이들이 담임선생님께 알려주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몰랐습니다.

아이가 잘 지내는 듯 했고 선생님의 의심전화에 물어보았지만

장난이다. 그냥 남자들끼리 하는 짓이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아무래도 하는짓이 양아치같아 학폭으로 제가 접수하고 조사하니

작년 가을부터 꾸준하게 아이를 괴롭혔으며 

다른친구를 시켜 때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학교측에선 적극적인 대응을 어떻게 하셨는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까지 피해를 입어 무서움에 떨고있습니다.

(복도에서 둘째를 째려보았다네요.)

그 A도 열받았는지 허위사실을 지어내 우리 아들을 맞신고하였고

사실무근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화가나 학폭과 별개로 오늘 경찰서로가서 폭행으로 접수하였습니다.


혼자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애가 밝게 잘 지내니 친구들하고 잘 놀고 학교생활을 잘 하나보나라고 생각했는데

가스라이팅당하면서 친구다 장난이다 하면서 맞고 다니는지는 몰랐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학폭이 지속성이 있어 교육청 심의위원회까지 간 상태이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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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학교는 마무리지을려고 할겁니다.
 상해나 정신과 진단서도 준비해놓으시고요.
 절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찾아보기님의 댓글

윗분 말대로 강하게 가셔야 합니다.
 학교? 믿을꺼 못됩니다.
 교육청? 또한 입니다.
 마음 잘 추스리며 자식을 위해 잘 싸워 이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친구를 괴롭히는 애들은 이미 부모 싹부터 좋지않은게 태반이더라고요.
 반박시 님들말이 맞음.
 뒤지게 괴롭혀 주세요. 뒤져버릴때까지.
 응원합니다.!

다온마루님의 댓글

학교 믿다가 아이에게 더 큰 상처 줄 수 있어요.
 물론 잘하는 학교도 잇겠지만 대부분 유야무야 쉬쉬하려는 게 대부분이라..
 
 아이가 마음적으로 너무 아파하지 않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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