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만 아는 풍경

군사정권 시절 국기하강식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연인이 다툼하다가 국기하강식 애국가 울려퍼지니까 일어서서 손올리던 모습.. 정말 그랬었지요.. 무슨행동을 하더라도 애국가 나오면 무조건 손올리고 국기쪽을 바라봐야 했던 시절..

길가다 말고, 얼음땡 했던 그 시절

국민학교 입학하자마자 외운게 국기에대한 맹세

계엄성공 했으면 교실에 이승만박정희사진 걸리고 교련과함께 부활했을것

윤석열이가 바랬던 미래의 대한민국임.
군대에서 하는걸 전국민이 했었음.
저때 생각하면 진짜...ㅅㅂ

영화같아요. 활기차게 일상을 지내다가 애국가가 나오면 그자리에 멈춰서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행동을 했다니...

일제 잔재임 조선시대에도 저런짓은 안시킴

초등학교때 애국가 나오면 어딜 숨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있네요...

저것 엄밀히 말하면 군사독재 잔재가 아니라 원숭이들 잔재다
왜?
그때 어떤쌔끼가 있었나보면 안다

일본의 대표적

잔재죠

싸구려 애국심이였죠. 정작 대통령이란 작자는 군사독재, 친일파 새끼였으니

저 시절이 그립다는 인간들 이해가 안됨 전부 다 강제로 시키는데 행복함?

박정희가 만든 애국심.

이것도 일본 문화 고대로..

1989년까지 유지 됐었죠. 초딩때 동사무소에서 애국가 울리고 다들 멈춰서 동사무소쪽으로 섰던것 기억나네요.

어릴때 놀다가 갑자기 서서 국기에 대한 맹세 했음.

순간 흐름 끊김.

노태우때 폐지 되었음.
음... 그땐 어린마음에 나름대로 애국자로 생각하면서 경례하곤 했는데 추억이 되었군요

민방위훈련때 모든차량 운행 정지하고 내려서 인근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서울공기가 순간적으로 맑아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