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수리비폭탄 도움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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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 촬영비용으로 차라리 제주도를 가서 셀프로 찍고오자 해서 제주도에서 오픈렌터카를 빌렸습니다.
미니쿠퍼 컨버터블을 빌려 처음에 오픈되는거 확인하고 사진찍을 때 한번 열고 다음날 또 열었는데 제대로 잠기지 않았다며 경고문이 떠서 해당업체에 전화걸고 메뉴얼을 받았습니다.
원래 딱히 건들지 않아도 될 셋팅이었는데 이 메뉴얼 보고서 제가 양쪽 사이드바 올리고 트렁크선반을 손으로 내려서 센서부분 닿지 않게 한 뒤에도 제대로 작동이 안되서 해당업체에 갔더니 몇번이고 작동안되는거 확인하고서는 한번 정비 맡겨보고 연락드리겠다 하고 대차받았습니다.
지금 연락오기를 모터가 과열되고 와이어가 끊어져서 수리비 490만원을 고객 과실로 물어줘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네요. 분명 버튼 몇번 만진거로 모터가 과열되고 와이어가 끊어진거면 작동되는지 확인하던 직원도 꽤 오래 조작했었는데 이걸 100% 고객 과실로 수리비 490만원을 청구한다는게 너무 황당해서 처음 글남깁니다. 소모품이나 내부 부품은 슈퍼자차 보험적용도 안되서 온전히 제가 물어야한다는데 이런 경우 어디서 해결해야 효율적일까요.
적용보험 슈퍼무제한
제주패스에는 이렇게 올려놓고 계약서에는 완전자차로 적어놓았네요
490만원이 될 사진이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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