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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부대 찾은 예비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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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자들 해병대 떠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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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예비역연대, 채상병 순직 2주기 부대방문 기자회견 (채상병 추모 및 책임자 처벌 촉구)


오늘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채수근 해병이 복무했던 포7대대를 둘러보고,

1사단 내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우리 후배 채수근 해병이 편히 영면하기를 기도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로 돌와왔어야 할 날이 한참 지났는데, 

채해병은 불러도 답이 없습니다.

채수근 해병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 2년, 정의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이었다면, 젊은 해병의 죽음이 이토록 

오래 끌 문제였겠습니까. 


채해병 순직 당시, 입신양명에 눈이 멀어 무리한 수색을 지시한 지휘관, 

그 상관의 호통에 장병의 안전을 외면한 지휘관, VIP 격노에 태세전환한 지휘관.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리고 목숨바쳐 싸운, 선배해병들이 이룩한 해병의 긍지를 

그 지휘관들이 엿 바꿔먹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해병대 1사단 지휘부에도 

수두룩하더군요.

이제 특검 수사를 통해 그 불의한 자들을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장관이 결재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결과를 뒤집고, 

수사단을 공중분해하고,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을 항명수괴로 

몰았습니다.

박정훈 대령을 항명수괴로 몰았던,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의 주범 윤석열이 정작, 

국민에게 항명한 내란수괴였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물론이고, 그에 부역한 이종섭, 김용현, 김계환 같은 자들의

죄가 수면 위로 올라올 것입니다. 사필귀정, 정의와 불의가 각기 제 위치로 

돌아갈겁니다. 


현역 해병대 장병들께 당부합니다. 불의한 것에 눈감는 것은 해병대답지 않습니다.

부하의 죽음을 외면하고 자신의 살 길을 궁리하는 것은 더욱이 해병대답지 않습니다.

본인이 살고자 부하를 사지로 모는 것은 해병대가 아닌 시정잡배나 할 짓입니다.

순간의 사는 길이 아닌, 당장은 죽어도 정의를 추구하는, 사즉생의 길을 가십시오.


특검의 수사로 모든 것이 규명되고, 불의한 자들이 해병대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이 파고를 넘어,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대’의 위용을 되찾길 기대합니다.


2025년 7월 5일

해병대 예비역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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