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과실비율 및 자차처리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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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희 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두서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 ㅠㅠ
■ 사고 상황
○ 장소: 오르막/내리막 커브길
○ 저희 언니: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중
○ 상대 차량: 내리막길에서 커브를 돌며 내려오는 중
상대 차량은 커브를 돌면서 내려오는 중이었습니다.
저희 언니는 상대차량을 보고 박기 1~2초 전 브레이크와 클락션을 사용했지만
상대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가 좁아 저희 언니는 차가 오는 걸 보고 최대한 오른쪽으로 주행중이었습니다.
* 상대방은 차량을 못 봤다, 클락션도 못 들었다고 주장 중입니다.
■ 사고 이후 대응
○ 저희 측 보험사만 출동했고, 상대 측 보험사는 오지도 않았고 어디 소속인지도 모릅니다.
○ 저희 보험사에서는 상대 차량이 외제차여서 수리비가 많이 들 수도 있으니 언니 보험료가 크게 오르지 않도록 ‘자차 처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 과실비율은 5:5를 이야기하더라고요.
* 그런데 사고 영상을 보면 납득이 안 됩니다. 저는 7:3 정도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1~2초 정지는 주행으로 봐야 된다고 하면서 7:3이 나오더라도 차종 차이가 있어 언니쪽이 손해라고 하셨습니다..
※ 언니가 지방에 살고있어 언니쪽 보험사와 상대차량 차주는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입니다.
실제로 사고 현장 방문시 저희 언니한테 간게 아니라 상대측 차주에게 가서 먼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질문드립니다!!!!!
1. 과실비율 5:5가 맞을까요??
2. 상대방 보험사가 오지도 않았고, 어디 보험사 인지도 모르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3. 자차 처리 시, 정말 언니한테 손해가 없을까요??
4. 이 경우, 언니 쪽에서 상대방에게 더 유리한 비율을 받아들이면 보험사만 이득 보고 언니는 손해 아닌가요?ㅠㅠㅠ
아 저희쪽엔 동승자도 탑승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경험 있으신 분들, 또는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언니가 너무 억울해하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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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님의 댓글
-7:3~8:2 가해자 확률이 높아요.
2. 상대방 보험사가 오지도 않았고, 어디 보험사 인지도 모르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댁의 봄사에서 인지하고 있으니 대응은 알아서 합니다.
3. 자차 처리 시, 정말 언니한테 손해가 없을까요??
-손해가 없긴요. 당연히 있지요 다만 비율에 따라 댁의 손실이 크니 자차가 맞다고 보는겁니다.
4. 이 경우, 언니 쪽에서 상대방에게 더 유리한 비율을 받아들이면 보험사만 이득 보고 언니는 손해 아닌가요?ㅠㅠㅠ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언니의 일은 댁이 나대도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래서 보험 가입을 하는겁니다. 남의 손해는 댁의 관여할 사안은 아니죠
아 저희쪽엔 동승자도 탑승해 있었습니다..!
-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