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대 특검팀들 참 영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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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사면초가 유래가 있죠 ?
항우가 해하에서 한군에 포위되었는데, 초군이 죽기살기로 덤벼들어 쉽게 기세가 꺾이지 않자,
어느날 한군이 초군의 사기를 꺾기 위해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불렀고, 이에 항우는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점령했다는 말인가, 어째서 초나라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이토록
많은가!"라며 크게 놀라고 슬퍼했다는 것이 사면초가의 유래죠.
지금 윤석열의 처지는 딱 항우의 처지와 비슷하네요. 국회에서 탄핵 소추 당하고 헌재 판결 나오기
전까지의 그 기세등등한 똥배짱, 큰소리, 어깃짱이 이제는 점차 수그러 들고 있네요. 그 와중에
특검에서는 일부러 윤석열의 최측근인 김태효가 불었다고 대서 특필하고 있고, 한덕수, 이상민이
수사받는 상황도 언론에 브리핑하고, 오늘은 자택하고 컨테이너형 창고도 압수수색했다고
나오네요.
사면초가 처럼 윤석열은 구치소 독방에서 3대 특검이 점점 더 조여오는것을 느끼고 조만간 자포자기하지 않을까??? 하고 특검팀들이 심리전을 펼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항우는 그래도 우미인이 끝까지 곁에 있다가 같이 죽었는데, 쥴리 이년은 면회도 안가네요.
에라이 갈보같은 술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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