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부모 얼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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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가 전치4주 학폭당한 후
교육청으로 넘기면 맞신고하겠다더군요
교육청 회부가 결정된 날!
전신마취 수술하고 얼마 안된 저희아이를
길에서 또 폭행했습니다
저희아이를 시멘트 바닥에 다리걸어 쓰러뜨리고 올라탄 채
주먹으로 눈을 5대 때렸다고 진술해놓고는
갑자기 저희아이가 무릎으로 자기 얼굴을 쳐서 골절시킨 후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진술을 바꾸었습니다
졸지에 자해공갈단 됐지요
걸어가던 저희아이 뒤에서 갑자기 두 팔로 목을 졸라놓고는
한 팔로 목을 휘감는 장난이었다고 했습니다
도리어 저희아이가 계속 괴롭히고 학폭했다며 맞신고했습니다
상습적인 학폭 가해자였던 상대측에서요
이후 승소까지 만2년 걸렸고 전국적으로 뉴스보도도 됐지만
가해놈이 퍼뜨린 거짓소문때문에
저희아이는 집 밖으로 못나간 채 여전히 지옥같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어제는 그랬던 가해놈이 전화와서
2년 전에 쌍방으로 결론나서 본인은 교육도 다 받고 끝난 일인데
왜 지네 엄마를 괴롭히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그 엄마 얼굴 전단지를 동네에 붙히고
지역 커뮤니티에도 올렸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안했습니다
학교 교육청 형사 가정법원 판사까지 가해자와 한통속인 것을 진즉 알았더라면
심장이 망가지도록 만2년을 참지않아도 됐었는데
그것만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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