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i 신차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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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는 안 했다캅니다. ㅋㅋ 비싼 차~! ㅎㄷㄷ
친한 동생이 신차 출고해서, 축하밥 사주러 왔네요.
거지 중의 상거지인 저는, 짐차 타고 왔습니다. ㅠ
참나무 초벌구이 삼겹살, 9인분 되시겠습니다.
저녁이 첫 끼라 폭풍흡입했네요. 존맛탱입니다.
물밀면으로 입가심해주고, 차 구경해봅니다. ㅋㅋ
최신식 고오급 BMW는 삐까뻔쩍하군요. @_@;;;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많이 빠졌지만, 차 좋네요~!
후식은 얻어먹고, 차쟁이 수다떨다 복귀 후 기절...
그만 처자고 일어나렴~ 새드 가야지~ ㅎㄷㄷ
젖은 노면에서도 이 차의 움직임은 참 재밌어요.
영혼의 안식처 도착~ 다행히 비 피해는 없군요.
역시, 차는 낮고 넓어보여야 이쁘지 말입니다.
폰카 색감이 쨍해서, 샴페인 골드가 찐하게 나옴.
작고 가벼운 후륜 수동 차~ 정말 큰 기쁨~ 진리...
대청호는 그대로인데, 사람만 변해가는 듯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서글퍼지는 일들이 많네요. ㅠ
뼈해장국에 물만두로 아점 해결하고 복귀합니다.
부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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