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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E-Tron 공기저항계수 아이오닉6 동일한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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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E-Tron 스포트백은 현재 시장에서 가격 대비 주행거리가 가장 뛰어난 모델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시작 가격 67,195(약 9,300만 원)에 후륜구동, 375마력, 392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능가하는 세단은 더 비싼 테슬라 모델 S와 루시드 에어뿐입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주행거리는 자동차의 에너지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공기 저항을 극복한 결과입니다. 아우디 디자이너들은 A6 E-Tron의 공기저항계수(Cd)를 단 0.21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 역사상 가장 공기역학적으로 효율적인 양산차 기록입니다. (과거 가장 빠른 차였던 부가티 베이론의 Cd는 0.36입니다.)


아우디의 공기역학 개발 책임자인 모니 이슬람 박사는 평범해 보이는 세단 형태에서 하이퍼카를 능가하는 공기역학 성능을 달성한 비결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전면부 최적화: 공기가 처음 닿는 차량 전면부의 최적화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범퍼 양쪽의 '에어 커튼'은 공기 흐름을 휠 너머로 부드럽게 유도하며, 모든 휠과 타이어 조합 역시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되었습니다.


능동형 냉각 시스템: 전기차지만 모터와 배터리 냉각을 위한 공기 흡입이 필요합니다. A6 E-Tron은 필요할 때만 열리는 '액티브 셔터'를 적용해, 고속도로 주행 등 냉각이 불필요할 때는 셔터를 닫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합니다.


차량 하부: 눈에 보이지 않는 차량 하부를 완전히 평평하고 매끄럽게 덮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옵션인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에서 차체를 자동으로 낮춰 공기 저항을 더욱 줄여줍니다.


최신 기술: 이러한 최적화는 약 3,500회의 시뮬레이션과 1,000시간의 윈드터널 테스트를 통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국 구매자들은 구식 규제 때문에 완벽한 성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공기저항계수 0.21Cd는 일반 사이드미러를 카메라 방식의 '버추얼 미러'로 교체해야 달성 가능하며, 일반 미러가 장착된 미국 버전의 공기저항계수는 0.23Cd입니다. 이 차이는 주행거리 약 4마일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6 E-Tron의 인상적인 수치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협력했을 때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주행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구매자들이 전기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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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otor1.com/features/766616/audi-a6-e-tron-sportback-aero-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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