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당근 사기 당한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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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3마넌 짜리 멀 집앞에서 팔았는데 엘베타면서 보니 받은 돈이 2만원.
구매자 할아버지가 지갑에서 현금 3장 세면서 꺼내시고는
물건에 대해서 이거 저거 물으셔서 물건 보며 설명드리고
반으로 접은 만원짜리 받아들고 그대로 엘베로 향했죠.
구매자가 3장 세면서 꺼내는걸 봤으니 그냥 믿은건데.
제가 설명하는 사이 한장 빼신거 밖에는.
사람 믿으려던 제가 실수한거죠 결국.
허허.
물증도 없고 말해봐야 깝깝이 대화만 될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어쩐지 구매의사 최초 표명후 약속시간 장소 같은것들 묻지 않는데다 제가 푸쉬하니 끊어지는 대화로 답을 하시더라구요.
약속 당일도 제가 챗 보내니 그제서 출발 그리고 지각.
여느 거래처럼 평이한 흐름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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