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노숙자분들도 무시하지 마시고 신고해주세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려다가 어떠한 연유때문인지 안타깝게 저리되신거 같은데 출근하는 시민들이 다 무시하고 그냥 가시길래 날도 더운데 큰일 나실듯 싶어 신고드렸습니다.

술먹고 뻗으신건지 아프신건지 상황판단이 되지않더라구요.

혹여라도 보시면 노숙자라고 무시하지마시고 신고하셔서 도움받을수있게 해주셨음 해서 글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20

바엘님의 댓글

저도 누가 쓰러져 있으면 무조건 신고합니다
 
 문자 한통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썩도리도리그만님의 댓글

전화로만 되는줄 알았는데 문자로도 112 신고접수가 되는군요...
 이제야 알았다니 ㅠㅠ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토끼분유님의 댓글

저도 출근길에 전화하면 왠지 주변분들에게 민폐일듯 싶어..문자로 신고하는거 검색해서 신고했네요..
 도움되셔서 다행입니다

날라라그랜다님의 댓글

제가 아는 분이 새벽에 출근하시다가 저렇게 쓰러지셨는데  뇌출혈이었습니다.
 술취해서 쓰러진줄 알고  아무도 신고를 안하셔서  몇시간이 흐른뒤
 결국 뇌사상태 ㅠㅠ 안타까웠습니다.
 
 신고해주신분 감사합니다.

토끼분유님의 댓글

맞아요..정말 큰일날수도 있는건데..99번이 단순 주취자이겠지만..1번이 정말 위급한분일수도 있으니
 길에 누워계심 무조건 신고해주시는게 나을듯해요..99번의 다행이 1번의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거 알고 신고해주심 좋을듯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낙마님의 댓글

진짜 문자신고는 누구아이디어인지 몰라도 굿인듯!!!!!!!!!!!!!

토끼분유님의 댓글

정말 말못하는 상황일때 문자신고는 필수인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지디쿨님의 댓글

좋은일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일 모르는겁니다.. 제가 예전에 노숙자들 이야기를 어깨넘어로 듣고 깨달은게 있는데, 대부분의 노숙자들은 열심히 살던 사람들이 아니라는겁니다.. 제대로된 열심히 살던 사람들은 넘어지면 악착같이 다시 어떻게든 일어서려고 하지 남한테 빌붙고 손벌리고 그돈으로 술사먹고 싸움질로 인생 허비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 사정은 있지만 대부분의 노숙자들은 우리가 드라마처럼 생각하는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토끼분유님의 댓글

맞아요..그럴수도 있으시죠..나쁜면도 물론 있죠..그렇지만..마음속에 이미 그런 마음으로 대한다면 그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 제대로된 사고방식이 전달안될수 있어서..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마음으로 도움준다면..좀더 진실되게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긍정적으로 좋은쪽으로 생각하려합니다. 말씀처럼..노숙자들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들로 인해..무시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쓴거에요..

마이클K님의 댓글

예전에 아내가 장모님과 함께 보라매공원을 가던 중, 고가도로 아래 그늘진 곳에서 술을 드시고 계신 노숙자 분을 지나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그분이 누워 계시는 걸 보고, 자세가 불편해 보이고 뭔가 이상해서 가까이 가서 깨워보고 맥박도 확인해 보았는데, 산책하는 사이에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습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그랬던 기억이...
전체 44,024 / 2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3,445 명
웹서버 사용량: 39.40/150 GB
26%
스토리지 사용량: 72.58/98 GB
74%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