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된 강아지 45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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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kdl8078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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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2개월 된 토이푸들 수컷을
부산 연산동 미ㅇ펫에서
총 200만 원(분양비 + 케어 패키지)에 분양받았습니다.
분양 후 한 달쯤 지나
아이의 상태가 이상해 병원 두 곳을 전전했고,
2차 병원에서 간성뇌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너무 어려 치료를 견디지 못했고,
분양 45일 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펫샵 측은
“계약서에 15일이 지나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책임지지 않는다”,
“올케어 서비스도 대부분 이용됐다”는 입장만 반복합니다.
말도 못 하는 생명이 계약서 한 줄로 정리되는 현실,
정말 이게 맞는 걸까요?
혹시 비슷한 피해를 겪으신 분들 계시면
댓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억울한 죽음이 그냥 잊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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