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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인연 끊고 사시는 분 계세요??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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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쓴이입니다. 


어제 아버지가 입원해있는 병원에서 아버지의 내연녀(현재 마누라)하고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참으려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 내연녀는 저를 경찰에 신고를 하였네요.


경찰에서 전화가 와서 다음 주에 조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내연녀와 아버지라는 인간이 혼인신고가 되어 있어서 이게 가정폭력이랍니다. 


조사 받으러 가서 저도 쌍방폭행으로 상대를 고소하려고요. 


먼저 글에 말하였지만 아버지와 내연녀는 모두 양쪽에 자식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내연녀 쪽 자식들에게 죽일 놈이었고.


내연녀는 저희 형제에게 죽일 년이었습니다.


서로 죽임 놈, 죽일 념이 만나서 상대방 자식들에게 미안한 줄도 모르고


요양과 간병을 요구하더니 이제는 저를 경찰 고소까지 하겠다네요.


아버지는 경기도 시골에서 70년 가까이 거주하였습니다. 


고향 사람들 중에는 지금의 내연녀가 새 마누라인 것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라도 있습니다.


이 내연녀는 아버지 고향에서 같이 살면서 진짜 마누라 행세를 하였는데요.


알려주고 싶네요.. 자기 자식들 버리고, 남의 남편 뺏어서 30년을 넘게 산 


죽일 년이라는 것을 동네방네 다 까발리고 싶습니다. 


시골이 작아서 동네 이름과 이름만 이 곳에 올려도 순식간에 퍼질텐데


사실적시이네 뭐네 하는 법 때문에 차마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제 글에 아버지가 내 앞으로 3억을 대출받았다고 해도 


모두 상환을 하였는데 어떻게 신용불량자이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버지가 담보를 제공했고, 3억 대출은 제 명의로 실행이 됐습니다.


2010년 당시에 3억 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한달에 150~170만원이었습니다.


2010년 당시에 금 한돈에 12~14만원이었으니 꽤 큰 금액이었지요.


아버지는............. 아니 이제 아버지라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그 인간은 이자를 2~3개월 납부하더니 바로 이자를 미납하기 시작했습니다.


25살의 저는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만들어봐서 너무 기뻐할 때였습니다.


뉴스에서 신용카드의 무서움을 보아서 신용카드로 한달에 10만원 정도만 조심스럽게 쓰면서


행복을 느낄 때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이자를 미납하자마자 모든 신용카드가 정지되더니


핸드폰 개통도 쉽지 않은 상태가 되더라고요.. 


한달에 150~170만원의 이자를 몇년을 미납을 했고


나중에는 미납된 이자만 몇천만원이었습니다.


이자가 몇천만원이 미납이 되니 신용이 당연히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렇게 신용이 안 좋은 상태로 15년을 넘게 살고있습니다. 

 

그 인간이 제 신용으로 장난질을 한 것은 3억 대출만이 아니었습니다.

 

25살에 저의 인감도장을 가져가더니 저를 보증인으로 내세우기도 했었습니다.

 

그 인간하고 15년동안의 사건을 이곳에 적으려고 하면 책 한권짜리 분량이 되기 때문에

 

차마 다 적지를 못 할 뿐입니다.


친척들은 아버지를 죽이네 살리네 하면 어떡하냐.. 


부모가 그럴수도 있지 어떻게 아버지를 죽이네 살리네 하냐면서 저를 개새끼 취급하더라고요.


그 내연녀는 주위 사람들한테 엄청나게 잘 하는 사람 같더라고요.


주위 친구들, 동생, 언니들 등등 주위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주위 사람들한테 다 까발리고 싶네요


당신이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우리 형제와 나의 친어머니에게는


얼마나 죽일 념이었는지...


아버지는 그 죽일 년을 얻기 위해서 그 당시에 아파트 1채값을 그 내연녀 남편에게 주었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내연녀 남편은 기존에도 돈이 있던 사람이고 


내 아버지에게 받은 돈으로 자기 자식 둘을 남부럽지 않게 키운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저의 친어머니는 하루 12~13시간 식당 일을 하면서


저희 형제를 정말 힘들게 키우셨고 저희 형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느라


학벌도 그렇게 좋지는 못 합니다. 


너무 분하고 너무 억울하네요........


변호사를 선임하여 그 내연녀가 저를 고소한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어하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마지막 가는 길이라고 마음이 약해졌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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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글쓴이가 한심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그런 인간이 사람새끼라고 맘이 약해져서 병원을 찾아 간겁니까ㅋ
 홀로 고생하고 살아온 엄마는요ㅎ
 너님 엄마의 고된 인생을 이리 헛되게 할껍니까!!!!
 
 남들한테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 거예요??????

09090820님의 댓글

동감
 
 순간 마음 약해져서 병원 찾아간게 잘못임
 
 정신 차리길..

바람처럼자유로움님의 댓글

아버지는 얼어죽을
 버리고 나간순간 남입니다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그사람은 당신을 아들로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필요할때만 아들이겠지
 한번 건드려 보니까 마음 약한게 딱 이용해 먹기 좋거든

주영승아빠님의 댓글

헐. 백프로 발목잡고 늘어지겠네요. 빨리 인연 정리하셔요. 늦기전에

윤이에요님의 댓글

착한거야 병신같은거야.
 
 바람나서 처자식 버리고 간사람이 무슨 아버지입니까. 정신차려요.
 
 어머니랑 처자식만 생각하며 사세요.

가나다라987님의 댓글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도 안주고 맨날 때리고 욕하는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가 효자가 된다 하더라구요 부모에게 못받은 사랑을 계속 갈구 하고 있는겁니다 못받은 사랑을 받기위해 보증도서시고 하는거죠,,, 이번생에는 아버지와 연이 없는 사주이고,조상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 지금 현재의 님 모습입니다 이걸 단호하게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생에는 아버지와 연은 없는 삶이라 인정하고 그저 각자의 길을 살아가시면 됩니다

저는빠삐코입니다님의 댓글

좀 읽다 말았는데 왜 자꾸 스스로 자진해서 엮이는데 피해자 코스프레임? 그냥 차단하고 핸드폰 바꾸고 이사하고 연 끊고 사세요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본인이 그만 하면 되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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