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롤링 파스타 호소문이 구라인 증거와 이유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글을 읽으시기 이전에 염두해 두실 점
제 아이디는 오늘 가입한 아이디 입니다
저는 평소 보배드림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도 아니며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제가 얻는 이익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 글은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사건의 발원지인 이곳에 글을 쓰기 위해 가입한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긴 장문이  싫으시면
콘트롤+F 하시고 "최종결론" 이라고 입력하세요



저는 이전 롤링파스타 업주의 호소문은 보자마자 냄새가 났습니다.
글 자체가 편향적이고 감정적이며 논증이 없고 근거도 없죠

글을 보는 우리가 옳고 그름을 판단 해야하지만
이 업주의 글은 이미 글 자체가 자신이 독자의 판단을 정해놓은 글입니다.
이런 글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굳이 읽어볼 필요도 없는 [석유는 불에 잘탄다] 레벨의 상식을 기반으로 말하거나
선동을 위해서 거짓말을 섞어서 감정적 동요를 유도하고 검증과정을 교묘하게 숨긴 주작글이죠


이글이 선동이란 것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자기 매장이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다는겁니다.

정작 자신이 진짜 피해자라면 정확한 지점을 밝히면 설득력이 더 강해집니다
그럼에도 왜 지점을 숨기면서 글을 썼을 까요?
그건 조목 조목 아래설명드리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에는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전문지식도 있기에
길게 풀어서 쓰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업주의 매장이 어디인가?
남양주 다산지금점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제 추측이 틀리다면 이 글의 대부분의 내용은 헛소리이며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한 망상입니다

그럼 업주분께서 지점을 인증하신다면 글을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왜 다산지금점으로 추정하는가?
정확한 확증은 없습니다만 점주 본인이 말한 sns의 반응을 토대로
로봇을 도입한 매장을 검색해서 나온 후보군이 여럿이 있었고
그중에서 안마의자를 도입한 매장은 다산지금점 외에는 정보가 없습니다

다른 매장에 안마의자가 있는 지점이 있다면 알려주십쇼


2. 다산지금점이라고 한정한다면 왜 호소문이 구라가 되는가?

가장 먼저 가까운 3km 이내 매장에 들어선 다는 말은 거짓이 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로상 거리 4.2km에 좌표상으로 직선으로 그어도 3.4km 입니다

다시말해서 3km 이내라는 것은 새빨간 구라가 됩니다.

하물며 지형을 살펴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본사가 반대 했는지 아실겁니다.
각종 인프라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진 지형의 상권입니다.
그리고 신규 출점 점포는 다산역 바로 앞의 중앙 상권이죠
어디가 더 좋은 상권일까요? 왜 본사가 반대했을까요?
지도만 펼쳐도 답이 나옵니다

심지어 호소문에 있는 구절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개점을 요청했을 때, 상권이 작아 어렵다던 본사는
이제 와서는 충분한 상권이라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저희는 그 언제도 본사가 이런 대답을 했다는 녹취록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점주의 주장입니다.

책임감이 없는 인간의 특징은 주장의 근거로 주장을 가져온다는겁니다.
즉 본사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호소문을 작성한 점주의 주장에 불과합니다.

3. 해당 지점 업주라면 왜 문제가 되는가?
또한 점주의 호소문에는 이런 주장이 있습니다.

IT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상 본사가 반대하던 서빙로봇도 직접 도입했습니다. 이후 이 로봇은 매일 SNS에 소개될 정도로 저희 매장의 ‘스타’가 되었고, 손님들은 로봇을 보며 “역시 백종원”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로봇을 보기 위해 찾아오고, 고객 대기실, 직원 휴게실, 안마의자 라운지까지 갖추며, 대표님의 철학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친절하고, 쾌적하고, 스마트한 매장은 처음이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12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고객 대기실, 직원 휴게실, 안마의자 라운지]
고객 대기실은 대기열이 긴 업종에서는 당연히 존재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사업해보신 분들이 잘 없어서 모르실텐데
직원 휴계실은 직원을 위한 복지가 아닙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휴게시설을 제공할경우
근로기준법에 의해 휴게시간에 대한 급여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인건비 아끼는 용도로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안마라운지 입니다.
자 다시 문장을 볼까요?
[고객 대기실, 직원 휴게실, 안마의자 라운지까지 갖추며, 대표님의 철학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친절하고, 쾌적하고, 스마트한 매장은 처음이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업주의 글에서 자신은 가성비를 어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표님의 철학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누가 저 안마의자를 유료서비스라고 생각할까요?

하지만 놀랍게도 유로로 제공되는 서비스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꿀벌님의 꿀벌이네  에서 퍼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shayjjang/222928631141

즉 다시 말해서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고객으로 부터 추가적 수익을 얻어내기 위해서 설치 한 것입니다.

저가형 파스타 프랜차이즈에서 유료안마의자를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보다는 고객을 빼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저희가 보고 있는 이 매장은 프랜차이즈 입니다.
개인의 매장이 아닙니다.
즉 본사의 허가가 없다면 저 행위는 계약 위반 입니다
허가는 받고 설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즉 중간정리를 하자면 호소문을 작성한 점주가 다산지금점 점주라는 증거는 될 순 없지만
다산지금점의 점주는 확실히 정상인은 아니라는겁니다


4.추가적인 문제점들
그리고 댓글에서도 누차 지적 되는 부분입니다.
적자임에도 직원이 12명이나 된다.
네 실제로도 이 업체는 알바 사이트에 비상장 업체 13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본인을 포함한다면 딱 13명이므로 본인일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업주가 거짓말을 한다는 증거가 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업주의 매장은 70평이며 서빙로봇이 존재합니다.
서빙로봇의 구동 속도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 인건비 절감을 위해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직원이 12명이다?
한명당 인건비 250 만원 책정하면 3000 만원입니다.
외식업계 황금비율인 인건비 10~20 이라는 규칙에 의하면
매출 5천만원짜리 가게에서 인건비를 60%를 쓴다는 말이 됩니다.

즉 일부는 직원이 아닌 알바인겁니다.
그럼 이제 왜 고용인이 많은지 아시겠습니까?

네 주방같은 핵심 직원을 제외한 인원은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서 주당 14시간으로 쪼개서 쓰니까
서빙 로봇을 쓰고도 본인 포함 13명의 근무자가 필요한겁니다.
뇌피셜 아니냐고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글쎄요 실제 공고에서는 주방직원을 2명을 구하는 글 밖에 못봤습니다.
그것도 주방인데도 급여 270 밖에 안주던데요..?


업주가 호소문에서 했던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12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
아내에게, 일자리를 잃을 청년들에게, 그리고 실패했다고 바라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다시 문을 열었고 결국 지금까지 왔습니다.]

 음...... 글쎄요.. 주휴수당 쪼개기가 편법이지 불법은 아닌데요
우린 그걸 청년들 위한 행위로 보진 않습니다.
주휴수당을 안주기 위해서 다수의 청년을 이용한 행위를 
일자리를 위해서 힘쓴 걸로 보진 않습니다.
돈을 아끼려고 편법으로 청년들을 이용했다고 봐야 정상이죠



더 웃긴건 뭔지 아십니까?
서빙로봇 또한 본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다????
글쎄요..

본사는 저가 모델을 구입하는것에 반대 한게 아닐까 싶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루피가 부착된 로봇이 다산지금점에서 사용중인 구형 서빙 로봇입니다

그와중에 캐릭터를 무단으로 상업적 이용까지...와우
아무리 아동 동반 가족을 겨냥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더러운 행주로 오인되기 쉬운 유령 장식물도 좀 짜치긴합니다

물론 애시당초 아동 동반 가족을 파스타 주 이용층으로 겨냥해서

상권가치가 떨어지는 곳에 개업한것부터 정상적인 사업가라고 보긴 힘듭니다만
뭐 개인의 사업 전략이니 존중해드리도록하죠

그리고 이 업주의 무리한 거짓말은 실제 매출과 적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외식업계 식자재 원가는 40% 정도입니다
프랜차이즈의 과도한 수수료를 감안해도 50%가 되질 않습니다.

그럼 매출 5000만원이라면 실제 식자재 원가는 2500만원
즉 남는 돈은 2500으로 인건비 외에 홍보비등을 충당해야 합니다.

자 다시 업주의 호소문 내용입니다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매출은 5천만 원, 적자는 3천만 원이었습니다.]
즉 이 매장은 식자재 값을 제외하고 남은 2500만원으로도
3천의 적자가 나오는 고정 지출 총액 8000만원의 매장입니다

식자재 값을 제외하고도 고정지출이 5500만원이란 소리죠

그런데 서빙로봇에 알바쪼개기까지 해가면서
최대한 인건비를 아까시는 분인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돈이 나가죠?
인건비 해봐야 한달 1500밖에 안될건데 말이죠?
거기에 부가세 해봐야 450만원일텐데


나머지 3500의 적자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설마 남양주 구석에 위치한 가족중심의 상권 월세가 3500은 아닐테고요?

그리고 여기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더 추가 해볼까요?

이 매장이 매물로 나와있다는 사실 
즉 폐점을 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가게를 타인에게 양도하고 있다는겁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매출 5천에 월 고정지출이 4천이네요?
왜 여기에는 적자 3천이라고 안적으시고
흑자 1천이 나오는듯 적으셨나요????



위의 모든 사실을 합쳐서 "최종결론" 을 내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호소문의 작성자가 다산지금점의 업주가 맞다면

본사가 개업을 권장하지 않는 상권에 무리하게 개업을 했거든요?

그것도 70평이나 되는 공간에 가성비 브랜드를 개업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아동이 소비하기 어려운 파스타를 가족 손님을 겨냥해서 팔고
요식업집에 안마의자를 진열해서 돈 빼먹을 생각만 하고있어요
결국 지금까지 자신만의 무논리 독불장군식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주거 상권에 사업을 하는 사람이
4km 밖의 역전 상권에 의해서 망했다고 주장을 하며
정작 자신은 [ IT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일자리를 잃을 청년들에게,]
같은 말로 번지르르 하게 숭고한 척 포장하고 있죠

요식업 매장에서 유료 안마의자 가져다 놓는게

언제부터 백종원의 철학이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사업을 해봤다면 위법으로 보일 행위는 무수하게 해왔고

본사와 협의가 되었는지 의문일 계약 위반 의심 행위도 수두룩 합니다
빠바나 CU 였으면 바로 계약해지에요 ㅋㅋㅋㅋ


그리고는 월 3천 적자라고 말했던 매장을

월 1천 흑자의 우량 매물로 둔갑해서 

한놈만 걸려라 를 시전중인거죠
그래서 매장이 어디인지를 숨기는거죠 
팔아 치워야 하니까 ㅋㅋㅋㅋ

물론 호소문을 쓴 점주가 다산지금점의 점주가 아니라면
총매출과 적자와 인건비에 대한 부분과

본사와의 사실관계에 대해서 날조를 한 부분만 문제가 됩니다


마치 나이 40먹은 미혼녀가 주먹구구로 운영하는 가게 같아요
수요가 없는 지역에서 주 수요층이 아닌 대상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


아 물론 이 외에도 지적할 부분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호소문의 점주가 다산지금점의 점주가 아니여도
이미 글 자체가 앞위가 안맞는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이걸 사업을 해본적이 없는 분들에게 전부 설명하자면

지금보다 글의 분량이 5배는 늘어 나게됩니다

그러니까 저는 여기서 턴을 마치고
업주님의 인증을 기다립니다

저에게 쪽찌로 연락을 주시면 제가 해당 매장 방문해서

실 소유자와 실 명의자 그리고 본사 교육 참가자등의 사실관계를 싹 확인해서

댓글에서 님을 지적하던 사람들의 의혹을 싹 벗겨드리죠


03:22  자잘한 오타 수정했습니다.
나이먹어서 오래 쳐다보니 눈이 침침해서 남은 오타는 내일 수정하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7

김꼰머님의 댓글

왜 점주가 아동동반가족 상대로 장사를 했는지 궁금하신분들은 해당 건물 4층을 보고오세요 ^^

기본적인생각님의 댓글

적자나도 흑자라고 뻥치지 누가 파는데 적자입니다 제발 좀 사가주세요
 빚이 10억입니다. 이리 말하나요?
 
 집 팔때 어디 곰팡이 펴요. 샷시 물 세요.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드러워서 이 집 팔아요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봤나요?
 
 전에 회사 왜 관뒀나요?
 네! 열심히 일 안해서 짤렸습니다.
 
 부동산내놓는데 매출은 뻥튀기할수도...

김꼰머님의 댓글

옳으신 말씀인데요. 그런 행위는 판례로는 사기로 간주됩니다.
 왜냐하면 매출을 속인것이 결정적으로 구매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라면
 이는 기망 행위로 간주하기에 사기로 처벌받습니다.
 
 그리고 적자가 매달 3천씩 나온다면 업주가 주장한 5년
 즉 최소 48개월간 누적 적자는 14억에 이르고요
 어......더이상하면 뇌절이겠죠?

김꼰머님의 댓글

에이씨 모르겠다 뇌절하렵니다.
 
 입사던 입주던 부동산 계약이던 고지해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 속이게되면
 해당 계약을 취소할 수 있고 또한 그에 합당한 배상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즉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관둔 사유가 심각해서 채용을 거부했을 만큼 심각하다면
 이는 고용 결정을 취소 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됩니다.
 
 이게 우리나라가 사기가 많은 이유는 아니지만
 의외로 많은 일반인들이 사기를 치고 고소를 당하고 나서야 사고 방식을 고치는 이유이긴 합니다

던파함님의 댓글

그분 적자라면서 직원12명고용한다했을때
 이미 거짓말같더라고요
전체 45,499 / 4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4,450 명
웹서버 사용량: 38.45/150 GB
26%
스토리지 사용량: 75.26/98 GB
77%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