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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 넘어서 대표와 싸우고 권고사직 당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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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는 고개를 숙여야 합디다. 


그러지 못하면 정년에 퇴직하기 힘들어요. 


50 넘어서면..... 존심 굽히지 않고서야 남의 돈 계속 받기 힘들다는거죠. 


간단하더라고요... 


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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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테테테님의 댓글

전 당당 하게  대표랑 싸우고 나와서 독립 했습니다..
 도와 주세요 !~~

목살조아님의 댓글

사회에서 갑.을.병의 관계는
 생각보다 확실합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교환하더라도  고용이라는 측면에서 내가 오너가  아닌 이상 오너말에 일단 복종을 하는게 1차적인 부분이고 복지와 이해관계를 정리하는건 부차적인 부분이 맞는거 같습니다
 나이를 먹고 지켜야 할것이 많아 질수록 더욱더 뚜렸해집니다

flykhssi님의 댓글

급여생활자들이 감수해야할 몫이죠
 사장도 직원땜에 스트레스 받으니
 서로 좋은인연 만나야 할듯요

안잘래나졸려님의 댓글

대표가 내보내려고 못참을 정도로 집요하게 시비 걸었을 듯... 어디나 그렇습니다.

오렌지색이호박색님의 댓글

놉...그러다가 우울증으로 자살하게 됩니다.
 
 걍 싸우고 시원하게 때려치우는게 나아요.
 
 저 요즘 우울해서 고생중인데 회복이 잘 안되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왜 참았냐고 뭐라고 하고.....안 참자니 소속단체에
 
 문제가 커질것 같아서 참을수 밖에 없고.....
 
 대충 리박스쿨 강사한테 교육받은 느낌?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럼끄지라님의 댓글

기냥
 
 젖은 낙엽 정신으로 버티거나
 
 인생 뭐 있냐? 라고 하면서
 
 독립을 하던가
 
 둘중 하나 아닐까예?

메뚜기체액님의 댓글

참으셔야 해요......
 회사 나갈 때 뒷모습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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