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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작성한 자게글이 베스트가고

지금까지도 댓글이 달립니다

오은영 결혼지옥관련 게시글인데

파장이 클줄 몰랐네요

 

일일히 댓글을 달아드리는게 예의지만

엄두가 안납니다

양애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디 오늘 눈에띄는 댓글이보입니다

당사자가 어릴때 가정폭력당했어요

당사자가 어릴때 가난했어요

어쩌라고요??

 

초등학교때 점심 저녁 굶어봤나

나는 굶는게 일상이였습니다

 

중학교때 부자인친구랑 학원여자애를

한번놀렸는데 다음날 그 여자애엄마가

저를 불렀습니다


너거집이 가난해서 어쩌고저쩌고

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부자인친구는 머라하지않고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때 깨달은게 아 가난하면 불리하구나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돈벌었습니다

그당시 친구들 버는돈 2~3배


평일 반납하고 쉬는날없이

누나 4년제 예체능 대학 학비 다내줬습니다


지금본가 당시 8천만원 어머니 명의로

사줬습니다


근데 지금 연락되는 친구없네여

얻는게있으면 잃는게 있는법이죠^^

 

그래도 후회안합니다


가난한거??  가정환경?? 조까고있네 

물론 단점이될수있습니다


극복하느나 안하느냐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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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panamera43님의 댓글

어릴때 저희집은 공동화장실쓰는 판자집이었습니다
 샤워도 집구탱이에서 싱크대에호수꼽아서 했습니다.

재미난닉넴은다있데님의 댓글

양해! 양애? 어쩌라고요? 조까고 있네?
 
 씨발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새키야

제주애플망고님의 댓글

당연한 말씀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수 없고 부지런한 사람은 가난할수가 없습니다^^

허허그놈참2님의 댓글

모르시겠다시피.... 독거노총각에 건설 일용직 근로자입니다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마음 가짐으로 꾿꾿하게 버티고 있습니다~ㅎ

시엔일레나님의 댓글

저도 어릴때 왕따도 당해보고 아빠는 건설현장에 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계시다보니 챙김받지 못해서 중학교때까지 학교폭력에 시달렸지요 고등학생때는 괜찮아졌지만 가해자들 소식 들어보면 뭐…. 좋은 결과눈 없더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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