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테슬라 스토어 공중화장실 전기 절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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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 몰지각한 캠핑카의 전기 도둑 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캠핑카만이 아닌
일부 전기차들도 도전(전기도둑) 행위로
종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주 테슬라 스토어에서 목격된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하" 번호판을 단 테슬라 차량이 화장실 콘센트에
모바일 커넥터를 꽂고 당당히 충전하고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콘센트가 변기 옆 쓰레기통 위에 설치되어 있었고,
충전 케이블을 화장실 문 아래로 빼내어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이용자들이
화장실을 사용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비록 렌트카 사용자로서
전기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 하더라도,
공중화장실에서 전기를 훔쳐 충전한다는
발상과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지를 넘어서는
명백한 공공재산 침해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몰상식한 행위로 인해 선량한
전기차 사용자들 전체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으며,
동시에 공공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결국 이러한 개인의 잘못된 행동이
전기차 문화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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