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한테 욕하는 충무로 식당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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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위해 쓰는 점 알려드립니다.
저는 서울 충무로에 가족들과 여행갔습니다.
아점겸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충무로 근처 콩나물국밥 집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들어가니 정돈 안된 느낌남 +장사를 하려는 건지 모르겠는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 앞접시,식탁 깨끗하지 않아서 위생 좋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왔으니 시키려고 하는데 식탁에 쌈밥 야채들 있길래 쌈밥이 메인인거 같아서 쌈밥 시켰습니다.
근데 그 저 떨떠름함이 자꾸 걸리길래 시키겠다고 말하고 1분도 채 안돼서 그냥 죄송하다고 취소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당연히 주방 가동도 아직 안한거 봤기에 취소한거구요.
그런데 식당 사장 두분이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첫손님인데 취소하는게 어딨냐 그따구로 살지말자 시전.
급발진에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일분도 안돼서 취소한거고 아직 준비도 안됐지않냐며 이렇게 폭언하는게 어딨냐고 말했어요.
꺼지라면서 쫓아내더라고요.
신나게 여행와서 하루 기분 망쳐버리고 너무나도 속상하고 당황스럽네요.
정신적 충격도 꽤 크고요.. 리뷰보니 불친절하다는 리뷰도 보이던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욕하는 식당은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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