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보러 日 향하는 한국 남성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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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결혼 비용이 부담돼 일본 현지에서 결혼 상대를 찾는 한국인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TBS는 7일(현지시간) 일본의 국제결혼 전문 결혼상담소 ‘데이리에’의 홍대의 대표 발언을 인용, 한국인 남성들이 낸 신청서가 쇄도하고 있으며 그 수가 8000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홍 대표는 일본에서 결혼 상대를 찾고 싶어하는 한국인 남성의 수가 증가한 데 대해 “한국인 남성은 (한국에서의) 결혼을 포기했지만, 일본 여성은 함께 노력한다는 자세가 있지 않냐”고 짚었다. 결혼 과정에서 남성의 금전적 부담이 큰 한국의 결혼 문화가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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