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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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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집에와보니 뜻밖의 선물이 있네요.

 

저희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항상 아랫집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조심하는데,

 

너무 좋으신 윗층 분들을 만난거 같습니다.

 

기대되고 기분이 좋네요.

 

이사 오시면 작은 선물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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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orcist님의 댓글

저두 미안하다고 과일 주셨는디 확실히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이찌기들박멸님의 댓글

인테리어도 관리실에 통보해서 안내문만 띡 붙이는 시대에 참된 가정이네여,,,

상생의길님의 댓글

보통 이렇게 하지 않나요..이게 정상적인데..
 나도 옆집, 아랫집, 윗집 다 줬는데..ㅋㅋ
 나는 케이크 돌렸는데, 아랫집이 과일로 화답함.

회자정리님의 댓글

인테리어 하면 최소 위ㆍ아래ㆍ옆집에 음료세트라도 보내주는게 상식적인 사람이죠 저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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