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다가 오토바이를 박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억울한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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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보듯이 저기 대각선 인도옆에 잠시 정차 후 아이들을 내려주려고 반대차선까지 물고 후진제스쳐를 완벽히 취했는데 뒤에 바짝 다가와서는 서버리네요..
배달일하시는거같은데 헬멧은 그냥 자전거헬멧 끼시고 사고나자마자 오른쪽 브레이크가 부러졌다고 번호받고 바로 어디론가가서 10분도 안되서 고쳐왔다며 다시 전화를 주셨어요.
그러고 현장에 다시 돌아와 하는말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 고 얘기를 계속하시다가 제가 블박확인해보니 반대쪽에 계시다가 이쪽으로 오시는거 확인했다하니 살짝 얼버무리시더라구요..
결국 대인대물 다 받아가셨구요..
후방을 완벽히 안 본 제 잘못도 물론 있지만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는거같아 올려봅니다ㅜㅜ
주변지인들도 보험사기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긴한데.. 오늘 보험사가 전화주신다고 했어요.. 어떤식으로 얘기하면 100:0이 안나올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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