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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서 ‘3칸 점령’ 무개념 차박…고기 굽는 몰상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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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인근 해변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둔 

5월 30일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사진 처럼

주차할 곳도 없어서 난리인데, 

주차 자리 3개나 잡고 차박을 하고 있는 무개념 행태입니다.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햇살보다 따가운 사람들의 

경멸스러운 시선을 이겨내고 당당히 

고기를 구워먹는 이런 부류들입니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갱생시킬 수 있을까요?

포항에 무개념 차박들을 단속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도 한시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캠핑족이라고 말하고 다니기 부끄럽게, 

저게 무엇 하는 짓인지... 


이러니 사람들에게 '차박거지'니 

하는 조롱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부의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선량한 캠핑족들까지 매도당하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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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SPACEX님의 댓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주차장에다 텐트치는게 캠핑하는 낭만이 느껴져서 그러는 건가요??아니면 노숙 체험이 하고 싶은건가요??

으르신님의 댓글

저 옆에 주차해서 계속 공회전 씨게 때리고 싶네요 ㅋㅋㅋ 매연도 같이 처먹으라고

격렬고기반장님의 댓글

뭐이렇게 자리만 나면 뭘 못처구워먹어 안달일까...캠핑장 제대로 돈내고 고기 구워먹어라 공용주차장에서 뭐하는 짓인지 진짜..

THP님의 댓글

사진에 나온 곳은 포항 오도리해수욕장이고,
 최근에 갔더니 자리 많이 차지하고 있으면 치워라고 방송은 나왔습니다.

eini님의 댓글

겔로퍼나 레토나가 저 앞에서 풀악셀 밟아주면 좋겠다

파국이다님의 댓글

상식적으로 이 땡볕에 저 콘크리트 위에 저러고 있으면 더 덥고 힘들지 않냐??
 캠핑장 3~5만원이 아까워서 저러고 있는거야?
 냉온수 잘나와, 화장실.샤워실 잘 되어있어. 그늘있어. 편의시설 있어. 전기있어.
 대체 왜 저러고 있는건데??

ICHKIE님의 댓글

진짜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네요
 저런 사람은 남눈치도 안봐서 뭐라해도 무시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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