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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발생한 중침사고 피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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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발생한 상대측 중앙선 침범 사고가 6개월 만에 종결 되어 후기 남깁니다.

사고 초반에 제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상대가 피해자라 주장하며 버티는 바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고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상대측 100 가해로 종결 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간략하게 남깁니다.

 

이전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831445

 

사고 후 처리

1. 중앙선 있는 골목길 운행중 상대측이 중앙선 침범하여 사고 발생

2. 근육 경련 및 허벅지 통증으로 병원 입원 및 검사

3. 상대 피해자 주장 , 우리 보험사에서 일부 저한테 과실 있는 것 같다고 설명 _ 제보험으로 병원비 , 수리비 처리 (자부담금 발생)

4. 보배 형님들 의견 듣고 경찰에 사고 접수

5. 형사님이 양쪽 블박 다 확인 후 상대 가해 특정

6. 교통사고 사실원을 토대로 제 보험사에서 상대 보험사로 구상권 청구 _ 대인 사고 처리 및 합의금 처리 완료

7. 형사님이 상대에 합의 의향 물었으나 상대측 계속 본인피해 주장으로 재판에 넘겨짐

8. 재판에서 상대측 벌금 200만원 선고 , 그래도 100:0 인정 안함

9. 분심위 진행 , 3개월 후 상대 100% 과실 결정

10. 재판 없이 종결 _ 대물 사고 처리 완료 (자차 수리비 회수)

 

가장 중요 했던건 사고 후 병원 진료(입원)기록을 토대로 경찰에 사고 접수를 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된 것 같습니다.

중과실로 인한 처벌이 가능했고, 그 결과가 분심위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경찰 사고 접수할때 꼭 상대방 처벌 하길 원한다고 해야 합니다.

 

혹시 비슷한 사고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처리할 수 있도록 의견 남겨 주신 형님들 과 "일월태백" 님 고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7

애덤댕킹님의 댓글

후기는 추천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면 좋겠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아무것도안하고싶다님의 댓글

사고 후 차에서 내려 절 째려보며 담배 태우던 20대 초반쯤 되어 보이던 여자 운전자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246님의 댓글

운전은 실전이란 걸 모르는 분들이 많죠,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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