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기업 세탁기가 고장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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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고장 수리하려고 AS 불렀더니 9월에나 올 수 있답니다.
수리 비용을 문의 하면서 물이 빠지지 않는 고장이라고 했더니 모타가 고장이면 15만원 상판이 고장이면 더 비싸고...어쩌구저쩌구...말 하는데 고장 난 부분만 수리하는게 아니고 고장 주변 부품들을 뭉터기로 교환해서 수리비가 최소 15만원 + 출장비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탁기 사용기간이 15년 정도 되고 그동안 이사도 몇 번 다녀서 수리해도 또 고장 날 확률이 높아보여 새거로 하나 사기로 작정했는데.... 새거 가격은 40~50 정도.. 고장 수리비와 별 차이 없습니다.
새거 주문 하니까 바로 다음날 배송 설치까지 끝납니다.
고장 수리는 한 달을 기다려서 비싼 가격을 감당해야 되고 새거는 12시간만에 설치까지 끝나고 ... 가전제품은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거로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가성비도 높네요.
국내 대기업이 가전제품 AS를 팽개쳐 버리는 느낌인데 이럴거면 중국산을 사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산은 10만원 이상 저렴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집에 있는 테레비 55인치 중국산 쓰고 있는데 화질 좋고 7년 이상 아무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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