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라 레인지로버, p530 6개월간의 수리정비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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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측 라이트 교환. (진행 중)
출고 당일은 확인을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양측 라이트에 물이 고여 있었으며,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아 결국 양측 모두 교환. 습기라고 표현하기에는 물의 양이 너무 많고, 라이트 안쪽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정도. 교체할 당시 비가 오는 날이었으나 센터에서는 밤새 차를 밖에 세워둔 상태였음. 교환한 바로 다음날 다시 물이 고였으며, 일주일이 지나도 3번째 사진과 같이 다시 물이 고여 있다가 결국 사라짐. 그리고 현재는 물줄기가 흘러내린 자국이 남아 있음.
2. 우측 사이드미러 교환.
사이드 미러가 과도하게 접히면서 조수석 쪽 창문에 닿음. 다행히(?) 한 달 내로 교환받음.
3. 암레스트 교환.
암레스트가 차량 우측 아래로 기울어져 달려있어 지속적으로 소음, 가죽 마찰음 발생. 몇달간 그냥 타다가 한번 봐달라고 하니 센터에서 시운전 해보고는 일정잡고 교환해줌. 교환 후에도 문제해결 안됨.
4. 2열 우측 선블라인드 교환. (진행 중)
차량 잡소리 문제로 입고한 후로 선블라인드 고장 남.
5. 대시캠 교환. (동영상 첨부)
고주파 소리 섞여서 녹화됨.
6. 2열 모니터 불량.
자주 이러는 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둠.
7. 한 번에 뜬 경고등 세트. (진행중)
P 상태에서 기어 변경 안되며 주행 불가. 엔진소리도 맛이 간 느낌.
?이제껏 엔진경고등이 수십번은 떴으나 센터에서는 큰 문제 없을거라고 하며 진단기 물려도 나오는게 없으니 그냥 타라고 함. 그러다가 오늘 이렇게 경고등 세트 선물을..
8. 그 외 실내외 잡소리들(플라스틱 떨리는 소리, 가죽 마찰음, 시트 떨리는 소리, 도어트림 등등)
전자계통 자잘한 오류들...
일단 확실하게 수리했거나 수리해야 되는 것들만 올려봄...
타지마라 레인지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