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중 가장 기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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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2일 개수술. 3일 계엄!!
뇌안이 좀 가라앉아서 이제 감마나이프 진행해요.
아픈 머리 더 아팠는데.
더군다나 헌재 판결이 늦어져서 매일이 짜증이였습니다.
안그래도 잔여종양이 3cm 가 넘게 남아 5번의 감마나이프 수술 진행중입니다. 이래저래 짜증만 났는데 ㅜㅜ
오늘 그 시름과 고통이 한방에 날라가네요.
사골이다 뭐가 바리바리 싸서 용인에서 부모님이 오셨는데
축제 분위기 입니다 ^^
경상도 사나이 아버지. 충청도 아지매 어머니.
저. 해외 출장중인 동생.
모두 모두 한마음으로 빌었는데.
당연한걸 개같은 넘들땜에 가슴 졸인다는게 ㅡㅡ;;
어머니는 경로당 가면 이찍 할매들 할배들 보기 싫어 안사신답니다.
오늘 같이 기쁜 소식만 있다면 제 뇌종양도 저절로 나을듯 합니다!!!
이재명 대표님. 끝까지 살아남아 이나라 다 뜯어 고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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