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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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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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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탄핵으로꿀잠자자님의 댓글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던
 아직도 제대로 된 진실에 다가가지 못했다는게 안타깝네요.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빕니다.
 그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기레기들이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걸 알아 버린 날이기도 하네요.

LONELYWOLF님의 댓글

그날 점심 시간에 사고 난. 뉴스보고 전원 구조. 휴 다행이다 했는데 집에가서 뉴스보고 현타 쎄게왔지
 그때 고잔동에 살아서 남 일 같지 않았으니깐
 단식하는 부모들 옆에서 피자 치킨 먹던 것들
 진짜

89P13님의 댓글

다 건드려도 자식 잃은 부모는 건드리면 안됩니다

akajay님의 댓글

11년이면 이 아이들이 새로이 가족을 구성하고 아빠, 엄마가 되었거나
 각 자의 인생에서 최고 전성기가 되었을 나이인데...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ㅠ.ㅠ

따듯한차한대님의 댓글

아! 무탈히 잘 자랐어야 하는 아이들.
 11년이 지나도 가슴 저리게 아픕니다.

지나가안다님의 댓글

그날 안산사는 직장동료 아들 두명이 세월호에 탓다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ㅠ ㅠ

샤방님님의 댓글

벌써~ 유족들앞에서 피자 맥주 치킨먹던 개씨발새끼들아 아직 숨쉬고 있나? 지옥에나 떨어져라

곰이아범님의 댓글

당시를 회상해보면 거짓말인줄알앗던..어떻게 그런사고가 날수 있는지..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ㅠㅠ..▶◀

스웨이드킴님의 댓글

가여운 청춘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날입니다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미니하니님의 댓글

기억에 정말 생생하게 남았어요.. 시간은 흘러 어느덧11년이 지났고 세상은 변해가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쯤 사회초년생으로 살아갈 우리 친구들...

늦은소나기님의 댓글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는 그 자체의 참사와 함께 이후의 대처까지...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바로미터들이다
 지도자들이 똑같이 참사원인에 대해 덮고 유가족들은 철저히 외면한 작태가 모두 똑같다
 결코 잊어서도 안되고 지금이라도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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