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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입장에서 울프독 사건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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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반려견이 있습니다.

14살 됐는데 중형견입니다.

다름아니라 저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산책 시키다보면 진짜 생각 없는 사람 많습니다.

저희 동네는 반려견이 많이 사는 동네인데... 동네 카페 대부분이 반려견 출입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간혹 대형견주들이 말만 몸줄이지 몸줄만 해 놓고

잡지를 않아서 카페를 헤집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동네 공원에 잔디밭이 잘 되어있는데 개똥이 많아

저희도 애들 잔디밭에 안들어가게 합니다.

공원에서 개털 깎는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공론화 되었는데... 저는 이미 종종 보던 모습이라 그러려니 했어요...

반려견 인구가 많아지는건 좋은데...

문제는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게 정책이나 법규가 따라줘야 할 때가 온듯합니다.

그런것때문에 표 깎일까 눈치보는 지자체장이나 정치인들때문에 진짜 열심히 반려견 배변 치우고 소변 자리에 물뿌리는 저같은 몇몇 분들이 오히려 유난스럽다는 눈치를 받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반려견에 대한 법률 강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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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미뉴에트님의 댓글

배변 좀 잘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녹색 봉지 그것도 아무대나 막 버리는 사람도 있고

하의마트러가요님의 댓글

스타필드 규정상 아무문제 없다 하면서
 그럼 소형견들은 물지 않느냐
 그럼 모든견들 다 입마개 해야하느냐는 사람들이 계시든데
 정말 작은 소형견들은 목줄만 하면 솔직히 통제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그치만 울프독? 등등 대형견들 갑자기 날뛰면
 성인 남자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는데요
 근데 딱봐도 여리여리한 여성이 그 큰 대형견 세마리를
 그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갑자기 날뛰다는 상상하면 끔찍하네요

부활96님의 댓글

딱 개 정도 수준의 사람들이 개를 키운다고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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