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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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세번? 이용하는 무료주차장이 있음.
다이소도있고 맛집도 있어서 가끔이용하는 주차장이었는데, 7년정도를 살았는데 작년에서야 이곳이 부영에서 무상제공한 주차장인걸 알게 되었음.
여기 회장이 고향사람들 도움주거나 회사 직원 출산장려금 지급하는거 뉴스에서나 봤는데 막상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있었구나 깨달음.
마침 오랜시간 와이프 몰래 비상금 200을 모았는데
작년 연말에 졸업한 고등학교에 조손가정후배 지원에 100만원, 대학교 후배 지원에 100만원 보냈음.
고등학교에 지원관련해서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데 10만원보내주시고 20만원도 보내주신분도 있다고했음.
우리 아이들 이름을 짓고 니네 이름 뜻은 이런뜻이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야기해왔는데 아빠로서 먼저 실천한거같아서 졸라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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