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자기 주차칸 만들겠다고 라카로 전기차 전용 칠한 입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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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실화입니다. 일반 주차구역에 입주민이 라카로 ‘전기차 충전구역’이라 칠해놨어요… 관리사무소도 황당해하더군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입주민입니다.
최근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반 차량 주차구역에 누군가 라카로 ‘전기차 충전구역’이라는 문구를 직접 칠해놓고, 전기차 구역처럼 스티커까지 붙여 사용하고 있었던 겁니다.
처음엔 진짜 전기차 충전구역인 줄 알았지만,
관리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해당 주차 공간은 그냥 일반 주차칸이고, 전혀 공식적인 표시가 아니며, 아파트 측에서 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 일은 입주민 단톡방에서도 논란이 되었고,
다른 전기차 차주분이나 일반 차주분들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개인이 자기 마음대로 전기차 구역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게 정당할 수 있을까요?
혹시 다른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사례 겪으신 분 계신가요?
증거 사진 첨부합니다. (라카로 칠해진 주차칸, 단톡방 캡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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