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4일 방첩사 체포조 국회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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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팀으로 나뉜 방첩사 소속
49명은 지난해 12월 4일
오전 0시 25분께부터
오전 1시 5분께까지 40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국회로 출동했다고 한다.
이후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이 가까워지자,
같은 날 오전 0시 41분 방첩사 소속
최아무개 소령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출동한 인원들에게
'기존에 부여된 구금인원 전면취소.
모든 팀은 우원식·이재명·한동훈 중
보시는 팀 먼저 체포해서
구금시설 수방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라는 지시를 내렸다.
'의결이 임박하자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우선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게 맞나'라는
검찰 측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은
당일 오전 1시 1분 가결됐다.
이놈들이 한 짓을 보니
12월 3일 시민들이 국회에서
저항하지 않았으면
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됐어도
무시하고 국회의원들을
체포했을 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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