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하고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렿게 없는 글솜씨로 몇자 적어봅니다.
아들둘에 초등1.3년
와이프48.본인52
와이프 작년11월 유방암3기 진단받고
화성봉담 처가집에서 병원다니고
본인은 애들둘 챙겨가면 하루도 쉬지 못하고
청송휴게소에서 소상공인으로 작은 사업체에
12시간씩 근무하며 정신줄 잡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 의성산불이 모든것을 앗아 가네요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고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요...
형님.동생님들 다시 일어설수 있게
힘내라고 응원의 메세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