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입니다. 시내에 근접한 곳인데 산밑에 밭이 있어 그냥 편하게 지을려고 돼지감자를 심었어요.
아니 근데 3월말에올라갔을때에만 해도 돼지감자가 있었는데 4월 11일날 가보니 더 캐갔네요..
드룹도 고향집 담 옆쪽에 있었는데 어머니가 지난주 봤다는데 어제 딸려니 5개만 남겨놓고 따갔더라구요.
저번 유투브보니 아줌마가 심어놓은 드룹 따가는 현장을 잡던데.. 아줌마가 빨뺌하고...
나이가 먹을만큼 양반들이 도덕적 양심은 일도 없네요
다른곳에서 훔치다 걸리겠죠 ?
그냥 기분 더럽더라구요 .
다시 농사지어놔야해서 심어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