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살이 시집살이 어찌들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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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 모시고 산지 25년차인데
요즘들어 많이 힘드네요.
서울토박이 30년 장인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신혼집 날리고 보증선 저도 파산까지 하게 되면서
쫒기다시피 지방으로 내려와서 어쩌다보니 장인,장모 모시고 살며 현재는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이제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더 늙기전에 좀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집사람은 도대체가 뭐가 불편하냐고 본인은 부모님과 따로는 못산다고 불효라 생각하나봅니다.
저도 제 부모님 있지만 생명부지인 이곳에 오면서 일이 그렇게 되면서 얼굴 볼 면목도 없어 30년 가까이 찾아뵙지도 않았고 괜히 집사람 부담될까 저희집 얘기는 꺼내지도 않고 살았는데 그럼 전 세상에 없는 불효자인가 싶고
그럼 현재 집에서 집사람과 장인,장모 살고 내가 나가서 살아보겠다고 하니 이혼하자는거냐며 화만 내니 힘드네요.
이거저거 할 얘기는 많지만 그저 답답해서 몇자 적어 올려보네요.
제가 너무하는걸까요?
20년 넘게 모셨는데 그냥 계속 모시는게 도리인건지?
시집,처가 살이 하시는 분들 어찌들 평화롭게 지내고 계시나요? 진심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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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Morgenglut님의 댓글
모신건지 신세진건지 한쪽말도 들어봐야겠죠
문제는 어르신들이 슬슬 큰병이 올수 있다는점
독박육아보다 더한 독박간병이 부담으로 올수 있다는점
인생에 쉬운길은 없나봅니다 힘내세요
문제는 어르신들이 슬슬 큰병이 올수 있다는점
독박육아보다 더한 독박간병이 부담으로 올수 있다는점
인생에 쉬운길은 없나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