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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공론화 부탁드립니다ㅠㅠ!!(긴글이지만 재밌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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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셋째가 나오면서 시골동네지만 신축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나름 힘들게 구했어요,, 그래도 곧 태어날 아기까지 다섯식구가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하며 월세에서 신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하자점검까지는 몰랐어요, 이제부터 지옥이라는걸..

2024년 11월 7일에 디딤돌대출 실행을 하면서 등기 및 소유권이전까지 완료했습니다.

2024년 11월 9일에 하자점검업체를 불러 점검을 했구요, 그랬더니 자잘한 하자까지 다해서 200개가 넘게 나왔습니다..

 

200개 뭐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하자보수 받으면 됐거든요, 근데 이제 지옥시작입니다.

 

제일중요한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았고 작은방기준 4m*4m도 안되는 방에서 높은곳과 낮은곳의 차이가 28mm의 차이가 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지옥입구에 다다릅니다.

두번째 작은방(같은크기) 19mm의 차이

거실 19mm차이

안방 29mm차이

작은 드레스룸 16mm차이 등등 모든 방에 기본 15mm는 차이가 발생한걸 찾았습니다.

 

이건 살면서 보수가 안될 것 같더라구요, 이걸 어찌해야 되나 하다가 하자보수가 끝나고 입주하는 걸로 하자! 첫 집인데 포기할수는 없다! 하면서 아내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여 2024년 11월 21일 등기로 하자접수를 했습니다.

 

시공사인 A건설에서는 2번째 방 입구와 주방쪽 2곳만 하자로 인정을 하였고 이 하자에 대하여 빠르게 처리해준다고 한게 24년 12월 크리스마스까지 본인들이 인정한 하자에 대하여 완벽수리를 약속하였으나 이마저도 수리가 안됐습니다..

나머지 부분도 하자를 인정받기 위해 제가 레이저레벨기를 20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매일 퇴근하고 입주청소도 안된 먼지구덩이에 들어가 25년 1월 1일~2일 이틀동안 저는 새해라는 것도 잊은채 새벽에 방바닥을 기어다니며 해당 도면에 체크했습니다. (사진 첨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시공사인 A건설에 제출을 하였고 A건설도 저의 노력이 안쓰러웠는지 방통공사를 진행한 하청업체 B건설에게 전달했으니 25년1월 5일까지 모든 하자보수를 완료할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허나 이또한 지켜지지 않았고 B건설은 A건설인지 qq건설인지 뭐 현장가서 확인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25년 1월 5일까지 못간다. 25년 1월 10일에 방문하겠다." 라고 하여 25년 1월 10일이 됐습니다.

 

저희 집에 방문하여 확인을 한 하청업체 B건설은 "우리가 시공을 잘못했다. 인정한다. 이건 마루전체를 철거하고 수평몰탈 시공을 다시 해야되는 문제다. A건설이 마루만 철거해주면 우리는 바로 공사들어올 준비가 되있다." 라고 말하기에 '아! 지옥이 끝나는 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지옥 초, 중반인지 모르고..

 

시공사인 A건설의 답변만 기다리다가 25년1월17일이 됐습니다 하청업체인 B건설에서 전화가 와서 "우리가 여기 아파트 하자보수 하느라 뒤로 까먹은 금액이 1억6천이라 힘들다. 그런데 마침 시공사인 A건설이 100만원에 합의하는게 어떻겠냐고 전화가 왔다. 근데, 100만원은 우리가 생각해도 쫌 아닌것 같고, 우리도 100만원 보탤테니 200만원 콜?" 이러길래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강마루 전체 철거에 수평몰탈 전체 시공에 200만원? 무슨 개소리인지 싶었습니다.

 

거절을 하고 나니 B건설도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공사인 A건설에 전화를 하니"하청업체인 B건설이 하자보수 못하겠데요~ 저희는 보증보험으로 처리할 예정인데 빠르면 1~2달이고 늦으면 3개월 이상 걸립니다~" 하더라구요;;;

 

저는 매달 아파트 대출금 80만원에 관리비 평균13만원에 현재 살고있는 월세도 빼기로 했다가 집주인분이 새로운 새입자도 구했는데 다시 사정사정해서 월세50만원 주고 숨만쉬어도 한달에 143만원이 나가는데 최소1~2달 길면 3개월이상? 이건 문제가 심각하다 느껴 국토부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25년 1월 22일 신청하였습니다.

 

이게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을하여 시공사인 A건설에게 내용이 가자 A건설은 바닥에 대한 하자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입장이 바뀌더군요..;; "앞으로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토부의 의견을 따를테니 답변 할 수 없다." 하면서요..

 

아무소득없이 시간만 흘러 아파트 구매 4개월차. 아직도 입주 못했죠!

 

드디어! 신청 1달만에 국토부에서 분쟁조정을 위한 조사관이 나온다고 합니다.

2025년 3월 19일 조사관이 나와서 현장조사를 마쳤습니다. 조사관이 조사한 내용은 비밀로 하더라구요. 그러고 가려고 하는데 시공사인 A건설의 대리가 조사관에게 "조사관님이 입주민분하고 자료를 위조할수도 있으니 저희에게 보여주세요, 체크해서 가야겠습니다." 하더라구요;; 건설사에서 국토부 조사관을 못믿는 광경... 국토부에도 저렇게 하니 입주민인 나는 뭐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또 다시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 지옥 중간? 정도 온것 같네요. 하염없이 분쟁조정만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2일전! 새로운 지옥이 펼쳐집니다....

 

이전까지의 지옥은 맛보기에 불과했다!

(A건설사의 상주직원인 하자접수처 반장에게 원활한 하자보수를 위해 아파트키를 넘겨줬습니다. 저는 점심까지 자는 사람이라 아침에 문을 열어주고 할 수가 없어 아파트 키를 주면서 "그래도 제 집이니까 작업일정이 있으면 알려주시고 들어가기전에 무슨 작업으로 들어가는지 나올때는 나왔다 라고 문자만 보내서 제가 입출입만 알수있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리며 키를 넘겼습니다.)

 

25년 4월 16일 직업특성상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아침 7시 35분에 상주해있는 시공사 A건설의 직원 하자접수처 반장의 문자! <4.16일 바닥 마루 철거팀 들어 왔읍니다.>??? 읭? 아직 하자분쟁조정 중이고 하자보수 관련해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작업하겠다고 했던 시공사 A건설이 입주민이자 집주인인 저에게 상의하나 공지하나 없이 공사를 시작한다는 문자였습니다.

 

이어서 <오전8시 38분 사진 4장> <오전 11시 31분 사진 2장>읭??? 꿈인가? 아파트 바닥에 마루가 없네?

 

오후1시 3분 비몽사몽으로 전화해서 물었습니다 "저희집...마루가 다 뜯겼네요? 공사를 한데요? 어떻게요?"물어보니 A건설의 하자반장이 "예 공사하고 있습니다." 한마디에 잠이 깨서 아파트로 달려갔습니다. 허허......바닥공사가 되고있네? 갑자기?

 

아파트에 가서 하자반장을 만나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갑자기 공사를 하는거에요?" 물었더니 하자반장이 오히려 저에게 "일성건설에서 일정 못들으셨어요?"하고 되 묻더라구요. 아무도 저에게 공지를 한 사람이 없이 집에 들어와서 마루를 뜯고 하자보수를 한다고 한겁니다.

 

화가 났지만 참았어요, '아, 그래도 분쟁조정이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하자보수가 끝나서 입주를 드디어 할 수 있겠구나!'

 

네, 여긴 아직 지옥이였죠,,,

 

이제 또 다시 시작입니다. 하자가 발생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25년 1월 2일 방바닥을 기어다니며 체크를 하던중 소리가 들리던 곳을 체크했습니다. (알파룸MP4 동영상 첨부) / 동영상 촬영은 1월 5일. / 동영상이 하나만 올라가네요..ㅠㅠ

대충 슬리퍼 신고 밟는대로 뿌드득 뿌드득하면서 뭔가 파열음이 들렸습니다.

 

응?으응? 이게 맞아? 진짜? 바닥이 움직입니다. 위아래로 심각하게..

걸어다녀도 움찔움찔하고 모서리에 서서 발을 구르니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점프도 안하고 그냥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데 바닥이 심각하게 움직이는게 정확합니다..(모서리MP4 동영상 첨부)

 

하....이건 더 큰 문제다..하청업체인 B건설에서 작업나오신 분께 보여드리니"이건, 처음 시공부터 잘못된거에요~ 제일 밑바닥에 흡음재가 들어가는데 그게 떠버리니까 바닥이 움직이지"라며 잘못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A건설사 하자반장에게 "이거 이대로는 수평몰탈 공사 못한다. 이것도 하자라면 이문제를 해결해야지 수평몰탈 1mm 친다면서 공사 다하고 바닥 다시 깰거냐 이건 안된다 본사에 말해라" 했더니 A건설 반장님이 전화를 하더니 B건설 작업자에게 바꿔주더라구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A건설의 얘기는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용은 비슷합니다.)

A-그걸 잘못됐다고 말하면 어떡하냐, 왜 잘못됐다고 말하냐.

B-내가 먼저 말한거 아니다 집주인이 나 불러서 보여줬고 이거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했지 내가 먼저 안했다.

A-그러니까 그걸 왜 잘 못됐다고 말해서 그러냐

B-나한테 책임전가 할 생각마라, A건설사 너네가 정치인들이냐, 맨날 거짓말만 하려고 하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 아니냐. 나한테 말하지 마라.

 

대충 이런내용이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저희집으로 가더니 일은 마무리 해야 집에 간다며 바닥에 프라이머를 바르더군요...;;

참고로 71살이셨는데 50년 넘게 미장일 하면서 수평몰탈 처음처본다고 하셨습니다. 한일 수평몰탈SL30을 1mm 두께로 시공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재사에서 말했다고 하면서.....

 

각설하고 이건 도저히 다음날 수평몰탈치면 사고다 싶어 저녁7시 하자반장에게 전화했습니다.

 

"반장님, 이거 공사하면 안돼요. 보셨잖아요, 저렇게 문제있는데 수평몰탈쳐서 하자숨긴다고 그게되요? 작업 하지마세요. 본사에도 전해주세요" 했더니 

 

작업반장이 "저는 그런말을 할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시공사 A건설에서 하라고 하니까 저는 해야죠 뭐..."

 

본인 - "그럼 전화 제가 할게요. 대신 9시에는 때려죽여도 못일어나고 10시까지는 전화해서 알려드릴 테니까 10시까지는 하지마시죠."

 

작업반장 - "알겠습니다. 그럼 오전10시까지 공사는 안하는걸로 할게요."

 

2025년 4월 17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옥에 있는자는 눈을 떠주세요.

큰일났다! 눈떳는데 10시 5분입니다.

하자반장에게 먼저 전화합니다. "아직 공사 안하고 계시죠? 지금 일성건설 전화합니다." 했더니 들려오는 충격적인말.

"공사 하고있는데요? 아침 7시에 들어와서 시작했습니다." 응? 내가 하지 말랬는데? 오늘 들어간다는 문자도 없었는데? 연락도 없이 들어가서 하지말라고 한 공사를 하고있다고?

"알겠습니다. 지금 아파트 가니까 공사 멈추세요 지금당장!" 하고 달려갑니다.

 

이미 뭐, 안방, 드레스룸은 대충 부어놨고 주방, 거실, 알파룸, 2번방 까지 허허 3번방과 복도만 빼고 이미 다 부었더라구요. 근데 수평몰탈이 처참합니다.. 몰탈보다 물 비율이 높아 그냥 우유색의 물이였으며 믹싱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부어놓은 몰탈에 몰탈 덩어리들이 있고...

 

하청업체B작업자에게 "제가 공사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하신거에요?"물어보니 "A건설에서 돈을 주니 하는거다, 사장님이 인건비 줘요?"하더라구요...;; 아니,, 선생님 제집이라구요ㅠㅠ

본인 - "아니, 제집이고 제가 오늘 작업하지 말라고 분명히 전달했는데 이게 뭐하는 거냐구요"

B - "그러니까 A건설에서 돈을 주고 A건설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지 집주인이 주는거 아니잖아요, 우리야 뭐 돈 받고 일만 하면 되는 사람들인데 왜 우리한테 ㅈㄹ이야" 하!ㅈㄹ이야? ㅇㅋ 막가보자

이때부터 고성과 함께 쌍욕이 서로 날라다닙니다. 집 꼬라지가.. 사진 일부만 첨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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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의 시간은 소중해서 몇장만 가져왔습니다.


제일 위에서부터 1번) 크랙. 이건 수평몰탈에서 저런 크랙은 전부 보수하고 작업해야 된다고 알고 있으나 71세 평생 수평몰탈이 처음이라 모르셨나봅니다...

2번) 50년 경력이라고 저한테 욕하며 성질내셨는데 수평몰탈의 믹싱은 처음이라 힘드셨나봅니다...

3번) 몰탈위 철거찌꺼기들... 수평몰탈은 먼지를 전부 제거하고도 프라이머를 바르는데 찌꺼기들도 섞여있습니다..

4번) 모든 방의 수평몰탈 현 상황입니다.. 저기는 타설작업은 끝났고 마무리 공정으로 스파이크 롤러 같은걸로 기포를 없애려 했지만 쫓겨난건지 몰라도 암튼 망한것 같습니다.

5번, 6번) 기나긴 싸움끝에 작업자가 퇴거를 하려 믹싱해놓은 몰탈을 복도에 부었고 그게 마지막 사진2개 입니다.

 

마지막 사진과 같은 물 웅덩이가 방 곳곳에 있습니다. 중요한건 창문도 열지않고 작업을 해서 지금은 집에 습기가 가득 차 벽지도 울고 있더라구요....(나도 울고 싶다..ㅠㅠ)

 

여기까지가 2024년11월7일부터 2025년4월17일 까지 저의 아파트 지옥기 입니다.

아니 아직도 지옥입니다... 지금 새벽2시 57분... 아파트만 생각하면 저녁에 잠을 못잡니다..요즘 하루에 담배도 2갑씩 태우는것 같아요....저 아파트 나름 2억9천짜리 입니다...저래 보여도... 제 인생 30년 담보잡아 구매한 첫 집입니다..ㅠ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공사이자 이번 공사의 허가권자인 A건설사는 제가 전화를 걸어 "해당세대에 공사를 승인한 담당자가 누구인지, 하자반장이 본인과 오후7시에 통화를 했고 다음날 작업시작은 7시에 했다는데 12시간 사이에 누구랑 언제 통화를 해서 집주인이 중단한 하자보수를 강행하였는지, 그럼 거짓말 하는 직원은 누구인지" 에 대해 물었으나 A건설사는 알아보고 오후4시까지 전화를 주겠다 하였지만 지금시간까지도 전화는 없습니다...;;;

 

저것 말고도 작은방3의 천장석고보드가 조금씩 내려앉고 있고 바닥은 흔들리고 25년 1월부터 이 하자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JTBC, YTN, SBS, MBC, KBS 예전부터 다 제보를 넣어도 A건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단 한군데도 공론화해주지를 않습니다....

 

제가 첫집이라 유난인건지, 원래 아파트가 다 그런건지. 지금껏 부모님 단독주택에 살다가 타지에 와서 대충 집 구해서 살다가 결혼하고 다섯식구는 여기서 안되겠다 싶어 큰마음 먹고 촌동네에 신축이라고 그것도 분양률50%도 안되는 아파트 정가주고 들어갔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저는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알려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 첨부한 동영상처럼 바닥이 흔들리는게 정상인지, 수평몰탈 시공이 제대로 된건지. 알고싶습니다. 형님들이 알려주신다면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틀리고 A건설이 하는 얘기가 맞다면 제가 A건설에 사과하겠습니다.

 

다만, 형님들의 생각이 저와 같다면, 실무에 계신분들이 보셨을때 말이 안된다면 제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보배드림밖에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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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시골아파트님의 댓글

많이 답답합니다ㅠㅠ 벌써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입주도 못하고 계속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다른 입주민분들도 분명 상황이 비슷할텐데 어떻게 사시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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