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별점 테러 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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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같은여린이님의 댓글
역사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한데 일반인이면 조카죽인 도덕성을 따져야하지만 왕권강화 중앙집권강화 법제도 강화 등 국가 존립을 따지면 단종이 말아먹었을수도있음. 세조가 시작하고 성종때 완성한게 많음 정치 잘했음. 오죽하면 김씨의 나라인가 이씨의 나라인가를 따져서 가만있었으면 김종서한테 뒷빵맞고 조선은 없어졌을수도... 결국 역사는 어떻게 흘렀을지 아무도 모름. 도덕성 따질거면 1,2차 왕자의난 만한것도없고.. 아들이 안되면 손주에게라도 줘야하는 권력욕이라면 영조는 아들 희생시켜 정조에게 넘김
이따구로650받을래님의 댓글
세조는 문종 생전에는 개좁밥 아부쟁이였음.
지 형 죽으니 초딩조카 왕위 뺏어서 중학생 정도 크니 죽여버림.
현대에 이런일 있으면 완전 개쏘시오패스에 기회주의자.
쓰고보니 다까끼 마사오의 롤 모델이네.
지 형 죽으니 초딩조카 왕위 뺏어서 중학생 정도 크니 죽여버림.
현대에 이런일 있으면 완전 개쏘시오패스에 기회주의자.
쓰고보니 다까끼 마사오의 롤 모델이네.
격렬고기반장님의 댓글
세종의 말년치세는 거의 문종의 치세였다고 봐도 좋을만큼 병을 달고 살았던 세종말 국정은 거의 문종이 다 본거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세종사후 문종이 조금만 더 건강히 살아 단종이 장성할 때까지만 곁에 있어줬다면 어땎을까 참 역사는 가정할수록 안타까운 면이 많은듯. 폐륜으로 따지면 태종이방원이 세조보다 더 했지만 조선초 혼란했던 정국이자 세종때 태평성대의 기틀을 위해 그랬다는 긍정적 평이 많은 반면 세조는 세종 문종에 이르는 안정기에서 단지 김종서를 위시한 공신들을 견제하기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켰으니 참...명분도 방법도 모두 비판일색인건 어쩔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