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고소 20건보다 더 무서운 건 탈모였음 ㅋㅋ(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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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반년 동안 무려 고소 20건당함 선임했던 변호사한테 무려 20건 고소 당했음 ㄷㄷ(고소이유? 첨에 내가 일한것만 계산하고 환불해달라함 근데안해줌 그리고나서부터 명예훼손이니 무고니 협박이니 등등) 근데 전부 무혐의 전부 각하 ㅋㅋ( 그 사이 변호사비 대느라 가게도 매각 중이고 스트레스로 탈모 와서 대학병원 검사까지 받았음 ㅠㅠ 맨날 모자 쓰고 다니는 이유가 이거임..대한민국 탈모인들 이 기분 알 거임… 머리카락 빠지는 속도 = 내 인생 무너지는 속도 같았음..(내 나이 올해 36..)근데 이거 그냥 변호사 개인 문제임? 아님 프랜차이즈 로펌 구조 자체 문제임? 지점에서 이 난리 치는데 본사가 몰랐을까? 브랜드 달고 영업하는 거면 본사 책임도 있는 거 아님? 드라마에서는 변호사들이 정의 지키는 멋진 사람으로 나오는데 현실에서는 돈만 밝히고 힘 없는 사람 괴롭히는 게 일임..보배 형님들 생각은? 이 정도면 위자료 청구 각임? 아님 그냥 삭발하고 승리의 세레머니 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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