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펠리 뽑기 실패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펠리와 첫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중 차량 언더커버가 떨어짐. 현대 서비스가 와서 언더커버를 다시 붙여주고 감. 50km 넘으면 웅웅 소음이 남. 부산에서 광주 미팅 가는 길이었음. 미팅 1시간 늦고 돌아오는 길에 소음 때문에 죽을 맛.


현대 앱을 확인해보니 펠리에 다른 리콜이 2건이 떠 있어서 집 근처 현대 정비소에 리콜과 언더커버 정비 예약해서 정비를 진행했지만, 자신들은 리콜 한 건만 고칠 수 있고 다른 리콜은 다른 지점을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예약함. 언더커버는 내 잘못이니 부품 주문하고 고치는 비용 10만 원 이상 들어간다고 하길래 블루핸즈 통해서 같이 고친다고 하고 나옴. 굉장히 불쾌하고 불친절.


이번엔 집 근처 블루핸즈로 예약함. 예약하면서 차 언더커버가 떨어졌으니 대차나 내 차 가져가서 너네가 고쳐갔다가 가져와라 하니 "제네시스 차주 이상만 가능하십니다"라는 답변을 받음. 욕 올라오는 거 꾹 참고 직접 블루핸즈 정비소로 감. 블루핸즈에서 확인하더니 죄송하다며 자신들이 무료로 고쳐서 주겠다고 사과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줌. 그러나 여기서도 리콜은 고칠 수 없다며 부산에서 상기 리콜 건 고칠 수 있는 현대 정비소가 몇 개 안 되니 그쪽으로 예약하라고 함. 언더커버는 무료로 고쳐줬으나 소음은 아직 나는 상태.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하니 대기 인원 36명. 1시간 대기 끝에 전화 연결하니 제일 빠른 예약 가능일이 9월 26일. 소음과 리콜이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상담원이 같이 정비 진행해 준다고 함. 거리를 확인해보니 40분 거리.


6월에 차 뽑아서 차 뽑은지 2주 만에 언더커버 떨어지고 리콜 때문에 벌써 정비소 방문만 3번 예약, 운전은 짧은 거리만 가능, 소음 때문에 50km 이상 고속 주행 불가.. ㅋㅋㅋㅋㅋ 가족 차량으로 와이프 뽑아줬는데 와이프한테 욕만 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 m440 운행 중, 아버지 7시리즈 해드리고 어머니 차량 렉서스 해드리고 제가 차량 사고나거나 기본 정비 등 서비스 센터 가는 기본적인 서비스 관리해 드리고 있고... 여러 브랜드 차량을 몰아봤지만 역대급 불편하네요. 차는 커서 편합니다. 시트도 편하고요.

 

관련자료

댓글 7

황썅잉밍님의 댓글

@rightB  어휴 답답해... 품질은 가성비에 안 들어가나요? ㅋㅋ
 
 결함, 하자 탓에 스트레스로 빠지는 머리털과 섭센 드나드는 데 허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가성비에 안 들어가나요?

rightB님의 댓글

넵.. 그래서 고쳐서 타야죠.. 다른차로 바꿔달라고 하는 와이프도 다독여야 하고요..

Athlon2님의 댓글

@rightB  차 팔린거에 비해 서비스센터 처리양이 후달림..

지랄이풍년일쎄님의 댓글

가성비가 구리네요..
 진짜 현대차 서비스센터 한번가기도 힘들고  하자는 겁나많고..
 가면 그냥 이건 정상이라그러고 ㅡㅡ
전체 58,489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721 명
웹서버 사용량: 35.91/150 GB
24%
스토리지 사용량: 106.70/295 GB
36%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