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긴 싸움을 끝내려고
어제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법원 다녀욌습니다.
보조참가인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셔서
구체적으로 사건 시작부터 끝까지 다 진술했습니다.
판사님도 듣더니 증거가 명확하다고 원고 승 판결 내려주셨습니다.
가해자는 속기사 통해 녹취록도 제출했던데
내용을 보니 뭔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심지어 재판은 불출석 ㅎ
180만원은 일단 보험사에 잘 갚으시고요...
자부담금 20만원 + 본넷 PPF + 유리막 비용 및 부대비용 청구 한번 더 들어갈 예정입니다.
응원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