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오토바이 사고와 황당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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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늘 안전운전을 하려 하는 라이더 입니다.
특히나 동차선 추월을 하는 라이더가 있으면 ,, 항상 쫒아가서 , 위험한거다 그러지 마라
타이르기도 하며, 그랬는데..
제가 황당한 사고를 당했네요..ㅠㅠ
27일 새벽 1시15분쯤.. 직좌신호 켜지고 여유있게 3초정도후 좌측 깜빡이도 키고 좌회전 했는데....
상대 차량은 신호위반과 더불어.. 차선까지 이탈하며...
마치 유토탄처럼 저를 충격하였습니다.. 도저히 피할 수가 없더라구요,.,,
충격직후 허리에 엄청난 통증과 머리 목에 통증이 오며,, 귀에서는 삐이이~~ 소리가 메아리 치고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말도 잘 안들리고.. 전화기는 어딘가로 날아갔고,, (후에 통화는 헬멧 블루투스 버튼 2번 눌러 마지막 통화자 한테 자동연결됐어요)
경찰과 119에서 너무도 고맙게 빨리 출동해주셔서,
바로 병원이송 되었습니다..
온믐이 전부 아프지만 ... 불행중 다행으로 척추뼈 3군데 골절로 치료중 입니다. ㅠㅠ
어느 정도 몸 가누고 차고다니던 바디캠을 돌려보다 ..하도 황당하여... 이렇게 글을 쓰네요,,
영상을 보시면, 설명이 될거 같고 . 상대 보험사 긴급출동분 한테 물어보니 상대차 블박은
지워져 있다 하시네요..
사람이 날아가서 맨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강제로 끌고 일으켜 세우고 ... 휴....
과연 저 운전자분의 의도는 무엇이였을까..보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