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딸 심민경을 떠받드는 외교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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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님 저야말로 너무나도 우수한 분이
우리과에서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고
즐거웠어요. 앞으로 무엇을 하든
잘 해내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추천서는 얼마든지요
추천서 말고도 다른 도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하세요
혹시 제가 이 과를 떠난후에 필요할 일이
생기면 그땐 010-××××-×××× 개인번호로 연락줘도 돼요(물론 그 전에 꼭 또 봅시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고요!
뭔 드라마에서 보던 대사아니냐?
굽신굽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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