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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을 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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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중 새가 눈앞으로 날아오더니 쿵하는 소리가 나서 조수석쪽 보조거울을 보니 새가 끼어 있더라고요.

미동도 없어서 죽었구나 싶어서ㅠㅠ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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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정차하고 내려서 확인해 보니 다행이 죽지 않았고 눈은 뜨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80km 후반대의 속도로 주행중인 차량에 역방향으로 부딪혔으니 날개나 갈비뼈 같은곳이 부러지지 않았을까 생각 했습니다.

앞유리와 보조거울 지지대 사이에 낀 새를 꺼내주자 힘없이 바닥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도로 쪽으로 내려 앉았길래 들어서 안쪽으로 옮기려 하는순간 다행이 날아서 도망 갔습니다.

 

전에 강원도 갔다가 도로에 걸어다니는 꿩을 발견하고 반대차로로 피해서 가는데 갑자기 차앞으로 뛰어와서 밟은적이 있는데 후유증이 1달이상 가더라고요....ㅠㅠ 

다친곳 없이 무사히 날아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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