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때문에 자동차가 다썩어요. 녹물 파티. 열받네요+주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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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빌라사는사람인데
1층에 횟집이 있어요
주차하면 트렁크쪽에 횟집 수조가 3개정도 쭉 있어요
아침마다 횟집차에서 생선들 옮기고 해수 무단방류때문에
세차해놓으면 차에 바닷물 맨날 튀어있고
하부랑 머플러 새로 한것도 다 녹생겨서
썩네요
휠 디스크쪽도 다 썩고
손님들이 문콕도 엄청해대요
도색 다했는데 맨날 찍히고 긁히고
그래도 신경안썼습니다 얼굴 붉히기 싫어서
워낙 차를 좋아해서 자주 바꾸는편인데
매번 차가 썩네요 ㅋㅋ..
장사하는사람 마음아니까 그냥 이해하자 하고
3년넘게 참았습니다
지들 손님차 세워둔다고
주차때문에 맨날 싸우고
(지정주차고 횟집사장도 제 자리인줄 압니다)
횟집먹고 다른 술집갈때도 차 안빼고가고
손놈들 번호도 없고 지들이 왜빼줘야되냐고
횟집사장이 대도된다했다면서
여기가 제자리가 맞는지 법적근거를 가져오라나 ㅋㅋㅋ
진짜 상식밖의 인간들이 너무 많은데
횟집사장은 1도 신경안쓰고
어떠한 양해나 사과도 받아본적없어요
딴자리에 대면안되냐 요지랄하고
3년게 살면서 주차때문에 크게 싸웠을때 경찰에 신고도 5번정도 했었는데 경찰에선 당연히 뭐 해줄수 있는것도없고
경찰관님은 차안빼는사람 어르고 달래서 차빼게하고
매번 집올때마다 20-30분씩은 차빼주는거 기다리다
집들어가네요 ㅋㅋㅋㅋ
결국엔 저번주에 제대로 큰사건이 생겨서
새벽에 횟집사장한테 전화해서 지랄하고
경찰도오고 건물주 한테도 얘기했더니
3년만에 처음으로 사과받았어요
근데.
그다음날도 다다음날도 오늘도 매일 손님차가 주차되어있네욬ㅋㅋㅋㅋㅌㅌㅌㅌ
또전화해서 빼라하고
손님은 왜빼야되냐 횟집왓다 사장이 대라햇다
술먹었다 못빼준다
사장은 못본척 바쁜척 ㅋ
욕밖에 안나옵니다
눈눈이이 해주려구요
조만간 기대해라 횟집
(+ 주변 다른 식당사장님들은 빌라주차장이어도 거주자 자리에는 대지말라고 손님들 관리하십니다 )
일단은 내 속 먼저 편하게 이사가려구요
한번은 횟집차에서 호스로 기스 엄청내고 런 ㅋㅋ
몰랐다 시전하는데 cctv보면 모를수가 없습니다
세차하면 맨날 바닷물 신나게 튀겨놓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