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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버지한테 쌍욕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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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형제는 모두 정신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경비원으로 일하시면서

 

저희형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무슨 아무것도 안하면서 무슨 기부를 한다니(옛날에도 아버지돈으로 기부했습니다)

 

어이가 없고 무슨 친척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갚아야하고 저희가족이 남 걱정할때입니까 그리고

 

182cm-120kg 넘어서 아버지가 운동안하면 너 집에 내보낸다라고 하니 아버지한테 화를 버럭버럭 내면서

 

반말로 운동하라고 하지마 이러면 아버지 당신 무지하게 때릴거야 저한테도 이봐 당신 내 이야기 내가 있는데서

 

하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무슨 아버지를 또 때릴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무슨 범죄 벽돌던지고

 

사람또 때릴거야 합의하지 말고 그냥 감옥보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신병원에 강제로 보낼수는 있지만 평생 있게 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독립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걱정되어서 독립을 못하겠네요. 이런 상황인데 제가 동생 책임지지 않는다고 가족을 필요없다고 버리면

 

엉첨 욕하죠 가족을 귀찮다고 버리면 엉첨 욕하죠 이런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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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정신병원은 평생 보낼수는 없겠지만, 정신요양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알아보세요. 의료수급자면 그곳도 요양급여가 되어 요양입원비가 그리 비싸진 않을겁니다.  그게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거기는 보조요원분들이 계셔서 약도 꼭 제때제때 복용해야 하고요 정신병원처럼 억제되는 생활이 아닌 나름 개방형인곳이라 불편이 최소화 됩니다. 거긴 오래 보낼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동의와 정신과전문의등의 처방으로 퇴원도 가능합니다. 정신병원보다는 훨씬 길게 있을수 있어요.

마릉손빈님의 댓글

정신요양원도 강제입원시킬수 있나요? 본인이 입원안하려고 할껄요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마릉손빈  알아보세요. 요양원은 의사가 상주하지 않기에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긴 할거에요. 거기도 사람이 나와서 직접 데려간다고 들었어요. 무슨 문제인지 알아요. 이게 폐쇄형 병동에 계속 있게 할수가 없기 때문일거에요.
 법적으로 그게 바뀌었어요. 본인이 원하면 치료후 (어차피 정신병은 계속 약을 먹어야 하는데 단약하는 순간 다시 환자가 됨)퇴원하게 되어서요. 가족들이 무척 고통이죠.

마릉손빈님의 댓글

정신병원에 보낸다음 그 이후에 다시 정신요양원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겠네요

마릉손빈님의 댓글

남동생은 정신병원에 2년8개월있었고 정신재활시설에서 퇴소한지 2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저러네요.

아프리카초원국밥집님의 댓글

병원 보내요 ... 지금은 협박 이어도 나중에 사건으로 비화되요 ...... 잘 알아 보시고 전문가 상담후 입원치룔 하세요 방치 마시고

마릉손빈님의 댓글

아버지의 의사가 중요한거같네요. 아버지는 어떻게든 동생을 감싸시기만 하셔서요

JIGSAW님의 댓글

정신요양원 에서 집에 사설 구급차로 모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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