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익 하면서 본 놈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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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애학생 [경증 자폐아] 1명 지정해서 애 수업부터 점심 그리고 하교 까지 도와주는 돌봄 보조임 ( 말이 보조지 그냥 내가 다함 )
하여튼 돌봄 하면서 본 이상한 것들
1.
난 8시 30출근 4시 30 퇴근임
4시30 퇴근인 이유는 점심 시간에도 애를 돌보기 때문에
1시간 일찍 끝내줌 , 근데 내가 돌보믄 경증 자폐아 애가 부모가 일이 늦게 끝나서 그날만 돌봄으로 들어감
근데 한 저녘 7시 쯤에 나한테 그 학부모 엄마 한테 전화가 옴
받아보니깐 지 애 왜 안 돌보고 먼저 퇴근했냐고 함
근데 그때 친구랑 헬스장 에서 헬스중이라 근무외 전화 안받습니다 하고 차단하고 끓고 운동함
다음날에 학교로 와서 나한테 따지는데
나는 어차피 강제로 하는 공익이라 권리도 책임도 의무심도 없다고 꼬우면 재지정 하겠다 내일 바로 병무청 에다가 신청하겠다 라고 하고 니 애가 이제야 나랑 적응 했는데 다른 애랑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교무실 에서 나감
그후 그 부모가 사과하고 나도 말 너무 강하게 했다고 사과하고 끝냄
2.
나보다 4개월 먼저 들어와서 일하던 다른 공익애가
애 방치하고 맨날 휴게실 에서 게이밍 노트북 으로 놀다가
걸려서 복무 연장 (아마 2달?) 받고 다른곳으로 재지정됨
그럼 애가 돌보던 애는 어떻게 되냐? 사실상 돌보는 인력이 없음 , 학교는 비싸게 계약직 구해서 애 돌보기 싫고, 병무청은 학교로 간다는 공익이 별로 없어서 보내주기도 힘듬
(요양원, 보훈병원 이 1순위로 보내줍 학교는 2순위)
그러다가 나한테 애도 안되냐고 교감이 와서 은근 슬쩍 제한함 , 나는 당연히 싫은데요? 계약직 구해서 하시죠 하고 감
그후 몇번더 제안하다가 내가 무시하니깐 안함
다행이 다른 공익 와서 개한테 지정함
3.
200충 300충
어디선가 들어봤을거임
나도 학교 와서 처음 들어봤는데
진짜로 애들이 부모 급여 가지고 200충 300충
이러고 있음 , 충격이었음
4.
현장학습 사라짐 , 애들이 쫌만 다쳐도 학교로 찾아와서
깽판치고 난리치다 보니깐 내가 여기 지정되기전에
이미 현장학습 싹 사라짐 , 너무 슬픔 현장 학습이 정말 재밌는데 무식한 부모들 때문에 사라 지다니
5.
학교에 부모 따라서 채식 하는 애가 있음
근데 알다시피 초등학생 애들은 정~말 많이 먹고
정말 고기를 좋아함
그래서 대부분 급식 메뉴가 고기임
근데 그 비건 부모가 학교에 와서 왜 비건 메뉴 없냐고
우리 애 맨밥만 먹냐고 난리침
아니 비건 쳐 하면 도시락 싸주면 되는걸
왜 학교에서 지랄하는지 이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