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를 위해서긴 하죠
아시다시 아랫집 자폐학생땜에 소음으로 고생 중 입니다.
삶의 리듬이 깨졌죠.
오래된 아파트라 진동이 울려서 올라온달까나
이야기해도
제가 몇번 발망치를 두드려봐도 소용 없고
그래서 최후의 수단 앞단계로
회유한번 해보려구요
근데 그집 아줌마가 지능장애가 있는것 같은데
얼마나 통할지.
그집 아들꺼랑 아줌마꺼해서 싼걸루 두개 샀어요.
아줌마도 쿵쿵대서...
미운사람들인데 비싼거 사긴 싫더라구요.
신을지 안 신을지 모르지만
이런거라도 해야 제가 살것 같네요.
일찍 집에 온김에 전달하러 가봅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